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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소비자뉴스]수능 수험생을 위한 ‘공진단’ 활용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6-16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100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막바지 수능 준비에 한창인 수험생들에게 지금은 무엇보다 체력 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오랜 기간 쌓아온 공부가 체력 저하로 인해 흐트러지거나, 정작 실전인 수능 당일 컨디션 난조로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개인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어렵다면, 보약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중에서도 공진단은 대표적인 선택지로 꼽힌다.

공진단은 단순히 기력과 체력, 면역력 증진에만 그치지 않는다. 집중력 향상, 기억력 증진 등 두뇌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수험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효능은 개개인의 체질적 특징에 맞춰 주재료를 가감할 때 더욱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공진단의 주요 재료는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이다.

특히 사향은 사향노루의 향선낭에서 분비된 물질을 건조하여 얻는데, 한의학에서는 체내에 막힌 기운을 뚫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본다. 사향에 녹용, 당귀, 산수유 등 기타 재료들을 체질에 맞게 적절히 배합하면 면역력 증진, 체력 향상, 원기 충전, 피로 해소, 그리고 두뇌 기능 향상 등에 복합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수험생 체질에 맞게 고안하여 공진단을 2~3개월 이상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우리 몸 곳곳에 이로운 기운이 전달되면서 전신 건강이 고루 증진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하지만 체질과 질병 유무에 따라 공진단 구입 및 섭취를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처방에 앞서 현재의 건강 상태를 고루 진단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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