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소개 언론보도
언론보도
제목 [ 메디소비자뉴스]공진단, 갱년기 증상에 도움…처방 시 주의사항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2-03
갱년기는 여성의 난소 기능이 저하되어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의 여성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여 생리가 중단되는 시기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대표원장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일반적으로 4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 사이에 나타나며, 이때에는 신체적, 심리적 변화가 나타난다.

신체적으로는 안면홍조, 불면증, 불안감, 우울증, 피로감 등이 있으며, 해당 증상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이를 무시하거나 방치할 경우 심각한 수준의 우울증 또는 다른 정신건강 문제들을 야기시킬 수 있으니 유의 해야한다.

모든 여성들은 갱년기를 겪지만 자신의 상태를 잘 파악하고 관리한다면 좀 더 수월하게 지나 갈 수 있다.

갱년기증상을 방치하면 자율신경계 항진으로 혈압상승이 이루어지고 그 영향으로 고혈압이나 중풍, 그 외 심혈관계 질환 등 더 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처럼 갱년기는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질환이므로 증상이 의심될 때에는 즉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의학에서는 갱년기 증상을 적시에 해소하지 못하면 체열의 흐름에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뜨거운 화기가 상부에 머무르고 차가운 기운이 하체에 집중되는 이른바 상열하한(上熱下寒)의 상태가 만들어지는데,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안면홍조, 상열감, 두근거림 등의 증세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상열하한과 기혈순환을 원활히 잡아주는 게 우선이 되어야 한다.

체내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방법으로는 운동이 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면서 몸에 이로운 것들을 고루 섭취해주면 체내에 있는 노폐물이 배출되고 혈과 영양이 몸 곳곳에 전달되면서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개선된다.

나아가 갱년기로부터 파생된 증상들 또한 점차 잦아들게 되는데,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게 어렵다면 공진단(供辰丹)을 활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공진단은 세의득효방에서부터 동의보감, 방약합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의서에 등장하는 보약으로 사향과 녹용, 산수유, 당귀로 이뤄져 있다.

단, 공진단 복용 여부는 한의사와의 면밀한 상담을 결정하는 것이 좋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현재의 건강 상태를 고루 진단받고 이에 맞게 약재를 배합하는 게 좋다.


이용약관
이용약관
이용약관
이용약관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