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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민일보]가볍게 여기면 안되는 '만성피로증상', 사향공진단으로 개선 도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2-31
많은 현대인들은 만성적으로 피로를 느끼지만 이를 단순히 휴식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가벼이 여기는 경우가 많다.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무시하고 내버려 두면 상태가 심각해지고 다른 전신 증상들을 야기시켜 결국엔 건강상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특히나 '만성피로증후군' 은 알 수 없는 피로감이 6개월 넘게 이어지고 두통, 근육통, 어지러움증 등 각종 전신 증상들이 나타날 때 진단된다.

심한 케이스에서는 우울증 같은 정신적인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으며 전반적인 삶의 질 하락을 초래할 수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만성피로증상을 노권상(勞倦傷)의 일종으로 본다. 노권상은 육체적, 정신적 과로로 인해 원기(元氣)가 손상되고 혈(血)이 부족해지며 체내 환경이 불안정해질 때 나타나는 신체적 반응을 말한다.

노권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장부(臟腑)의 기운으로 소모된 기운을 보강하고 둔화된 혈류의 흐름을 촉진해야 한다. 장부의 기운을 북돋는 방법 중 보약을 활용할 수 있다. 보약은 쇠한 기운을 보강함과 동시에 저하된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몸속 환경이 고루 증진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우리 몸에서 이 같은 작용을 하는 명방으로는 사향공진단(麝香拱辰丹)이 있다.

청심원, 경옥고와 함께 한방 3대 명약으로 손꼽히는 공진단은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등으로 이뤄진 보약으로 동의보감(東醫寶鑑), 방약합편(方藥合編),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등 수많은 의서에 등장할 정도로 예로부터 그 효능을 입증 받고 널리 활용되었다.

그렇다고 공진단을 섭취하기만 하면 곧바로 체력증진, 기력 회복, 피로 해소 등의 효험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공진단은 일정 기간을 두고 꾸준히 섭취할 때 약효를 서서히 드러내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공진단구입 시 사향공진단가격만 비교한 후 구매하는 분들이 많은데, 유의미한 효험을 보기 위해서는 각 재료의 품질과 함량을 따져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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