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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소비자뉴스]갱년기 증상에 공진단 처방 시 체질에 맞게 가감해 복용해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0-07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갱년기 증상으로 고민하는 중년들이 많다.



                                        

                                                                            사진 경희장원한의원장영용 원장


갱년기는 난소에서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호르몬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생리가 멈추는 시기다. 주로 50대 전후로 나타나지만 개인과 주변 환경에 따라 40대 중 후반에도 생긴다

갱년기 발현 주요 증상은 가슴에서 얼굴 위로 열이 오르는 상열감과 정서가 좀처럼 안정되지 않는 불안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과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 부정적인 감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우울증, 손발이 차갑고 저리는 말초 순환장애도 나타날 수 있다.

심리적인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우울감, 감정 기복, 수면 장애가 대표적인 증상이고 건망증, 불안감, 신경과민, 집중력 저하 등을 느끼기도 한다.

보통 이러한 갱년기 증상들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갱년기를 방치할 경우 나중에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의 갱년기 증상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지만, 개인적인 노력으로 충분히 그 고통의 정도를 낮출 수 있다.

한방에서는 갱년기 증상의 원인을 체열의 흐름에 문제가 생긴 상열하한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체열을 고르게 소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체에 머무르는 찬 기운을 데워 상부로 올리고 상체에 머무르는 뜨거운 기운을 식혀 아래로 내리는 수승화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체열이 불균형해진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내부 장기 기능이 저하되면서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이 크게 저하될 수 있는데 한방에서는 사향공진단을 처방해 개선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체내 열을 서로 소통시켜 면역력 증진, 체력 향상, 원기 충전 등을 증진시킨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단, 사향과 녹용 등의 약재를 체질에 맞게 가감하여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복용이 아닌 체질적 특징과 몸속 환경을 고루 진단받고 이에 맞게 처방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구입 시 가격에만 매몰된 선택은 바람직하지 않고, 정품 재료를 체질에 맞게 조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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