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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교언론 법보신문]수험생 건강관리 위한 공진단 처방 선택, 알아둬야 할 점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0-07
요즘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수험생들에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큰 시기다.   이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 유지가 필수이며 하루 시작을 알리는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좋다. 아침 식사를 건너뛰면 뇌세포 활동이 저하돼 학습 효율성과 사고력, 집중력 모두 악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곡물에는 뇌세포 활성화에 좋은 비타민B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현미 또는 잡곡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섬유질과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나 해조류 또한 권장되는데 해당 식품들을 섭취하면 스트레스 조절과 변비 방지에 효과적이다.
 
개인별 건강관리가 어려울 땐 보약 복용도 방법 중 하나일 수 있다. 특히나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이 활용되는 한의학적 처방은 공진단이 대표적이다.
 
공진단은 옛 황제에게만 진상되던 보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도 뛰어난 약효를 인정받아 널리 쓰이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신체 활력만 높여주는 것이 아닌 뇌 기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해당 효능은 각 개인의 체질에 맞게 약재 구성을 변경했을 때 발휘된다.
 
기본 약재로는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네 가지가 쓰이는데 이중 사향은 사향노루의 배꼽 부근에 위치한 생식선인 향냥 안의 분비물을 말려 얻은 약재로 몸 속 정체된 기를 통하게 만들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여기에 다른 약재들을 적절하게 조합한다면 면역력 증강, 체력 개선, 원기 보충, 피로회복, 뇌 기능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체질에 맞게 고안된 공진단을 2~3개월 이상 꾸준히 섭취하면 앞서 언급한 효과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우리 몸 곳곳에 이로운 기운이 전달되면서 전신 건강이 고루 증진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부에서 공진단을 섭취한 직후 두통, 어지럼증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공진단이 갖고 있는 이로운 기운들이 몸 곳곳으로 퍼져 나갈 때 나타나는 명현반응이다. 명현반응은 공진단 섭취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점차 잦아드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상당 기간 동안 꾸준히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명현반응이 잦아들지 않거나 오히려 더 심해질 때에는 체질적 특징과 장기의 허실을 다시금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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