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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소비자뉴스]만성피로증후군, 공진단 처방 시 지속적인 섭취가 중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9-30
현대인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고질병 중 하나인 만성피로증후군은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지속적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을 뜻한다.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만성피로증후군은 특히 사회활동이 활발한 20-40대 층에서 주로 발병되는데 주요 증상으로는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있으며 아침에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고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눈이 침침하고 뻑뻑해지며 목덜미와 어깨, 날개뼈 주변이 결리는 느낌 또한 든다.  더불어 일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이 사라지고 쉽게 짜증내며 이유 없이 불안 혹은 초조함을 느끼게 된다.

반복되는 만성피로증상을 방치한다면 중증 질환으로 번질 위험이 있으며 특히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예로 불면증이 있는데 주중에 축적된 피로를 풀기 위해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는 습관이 생기면 평일엔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진다. 스트레스 혹은 불안감 등으로 감정이 불안정해지면 매사에 의욕이 사라지고 급속도로 피로감을 느끼는 등 각종 징후가 발현된다.

이러한 컨디션이 계속된다면 만성피로 또는 불면증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낮아진 에너지를 보충하고 과도하게 활동 중인 심장을 안정화시키며 자율신경계를 조율하고 체내 각 기관들의 기능을 원상태로 회복시키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만성피로 증상은 한의학에서 노권상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노권상은 과도한 육체적, 정신적 활동으로 인해 인체의 원기가 손상되고 혈액이 부족해지는 등 체내 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인데 이를 극복하려면 각 장부의 힘으로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하고 느려진 혈류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

이때 장부의 기운을 북돋는 방안 중 하나로는 보약을 복용하는 것이 있으며 특히 사향공진단이라는 약재를 자주 쓰는데 녹용, 당귀, 산수유 등 다양한 약재들을 조합하여 만들어진 전통적인 보약으로서 옛날부터 효과가 좋기로 유명했으며 지금까지도 많이 쓰이고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으로 고생하는 환자분들 중에는 공진단을 복용하면 즉시 체력 증진, 기력 회복, 피로 해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섭취해야만 점차 효능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므로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만성피로증후군을 단순히 생활습관의 문제나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치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추가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의료진과 함께 자신의 현재 상태를 명확히 짚어보고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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