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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더퍼블릭]신체·정신적 증상 야기하는 만성피로, 공진단 처방 도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9-02
현대인에게 흔한 고질병 중 하나인 만성피로증후군은 일정 기간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이 계속해서 느껴지는 상태를 말한다.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주로 사회 활동이 활발한 20~40대 사이에서 많이 나타나는 만성피로증후군은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있음▲ 아침에 일어났을 때 상쾌하지 않고 몸이 무거움 ▲눈이 침침하고 뻑뻑함 ▲목덜미와 어깨, 날개뼈 주변이 결림▲일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이 저하되고 쉽게 짜증남▲이유 없이 불안하거나 초조함 등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나타난다.

지속적인 피로증상을 무시할 경우 심각한 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무엇보다 정신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으로는 잠을 못 이루는 불면증과의 관련성이 큰데, 평일 동안
 쌓인 피로를 풀려고 주말에 몰아서 자는 패턴이 굳어지기 쉽고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정작 평일에는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기 어렵게 된다.


스트레스나 불안감 등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면 모든 일에 의욕이 저하되고 쉽게 피로해지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만성피로나 불면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떨어진 기운을 회복시키고 과열된 심장을 안정시키며 자율신경계를 조절하고 각 장기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되돌려 놓는 과정이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만성피로증상을 노권상의 일종으로 본다. 노권상은 육체적, 정신적 과로로 인해 원기가 손상되고 혈이 부족해지며 체내 환경이 불안정해질 때 나타나는 신체적 반응을 말한다. 노권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장부의 기운으로 소모된 기운을 보강하고 둔화된 혈류의 흐름을 촉진해야 한다.

장부의 기운을 북돋는 방법 중 보약을 활용할 수 있다. 그 중 사향공진단을 주로 활용하는데, 이는 녹용, 당귀, 산수유 등으로 이뤄진 보약으로 예로부터 그 효능이 알려지고 널리 활용됐다.

다만, 만성피로증후군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들은 공진단을 바로 섭취하면 체력증진, 기력 회복, 피로 해소 등의 효험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일정 기간을 두고 꾸준히 섭취할 때 약효를 서서히 드러내는 특징이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을 단순히 생활습관의 문제나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치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추가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

의료진과 함께 자신의 현재 상태를 명확히 짚어보고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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