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
제목 | 사향공진단 효능, "만성피로증상에 침향공진단, 목향공진단과는 효과가 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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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9-17 | ||
사향공진단 효능, "만성피로증상에 침향공진단, 목향공진단과는 효과가 달라" 오현지 기자 2018-08-04 12:00
한의학에서는 만성피로를 동반한 무기력증, 불면증, 두통 등의 증상이 오는 것을 몸이 허증(虛症)상태로 빠져 있는 것으로 본다. 일반적인 경우 자연스레 시간이 지나면 만성피로를 이겨낼 수 있다. 그러나 기력이 떨어져 만성적인 체력저하로 신체가 자생으로 회복할 수 없는 상태는 이야기가 다르다. 직장인은 업무효율을 크게 떨어트릴 수 있고, 특히나 수험생의 경우 학습 흐름을 놓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각종 질환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수험생들이 자주 불편을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과 편두통, 위염, 불면증, 만성피로 등이 있다. 집중력은 정신력뿐만 아니라 신체와 뇌 본연의 상태에도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지니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아이를 체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하나에 불균형이 온다면 학습효율은 떨어지고 이는 자신감 하락 등의 심리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서울대 출신 대표원장이 직접 빚은 경희장원한의원의 수석공진단(供辰丹)은 면역력을 높이고, 약해진 기력을 보충하는 보약으로서 처방된다.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나른함과 무기력감이 계속된다면 사향, 천삼, 녹용, 산삼 등이 들어가는 공진단복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원기회복과 면역력발달, 피로와 스트레스를 가라앉히는 데에도 효능이 있어 역류성식도염, 과민성대장증후군, 비염,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수험생들을 비롯해 근본적인 체력과 면역력이 저하된 직장인과 노인에게도 적합하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공진단의 주재료인 사향은 경락과 근골까지 그 효능이 깊숙이 발휘돼 질병을 치료하고, 막힌 혈을 풀어주어 갑작스러운 쇼크와 중풍에도 효과적이다. 사슴의 뿔을 말린 녹용은, 보정강장약(補精强壯藥)의 귀한 약재로 쓰인다. 산삼과 천삼은 면역력 발달과 성장을 돕는데, 이 한약재의 원산지를 잘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사향과 녹용의 원산지와 함량에 따라 공진단가격과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 견디기 힘든 만성피로로 고생한다면, 공진단의 체질별 맞춤 처방을 받아보는 것이 어떨까. 공진단을 복용하는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1환을 섭취, 씹어서 삼켜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차의과대학 외래교수인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공진단은 장기간 보관을 위해 밀환을 하여 금박을 입히는 보약”이라며 “천연 약재로만 만들어졌으며 방부제나 화학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빨리 복용할수록 좋다. 근본적인 체력 개선을 위해서라면 2~3개월 이상의 처방을 권장하며, 치매예방이나 기억력 회복을 위해서는 3개월 이상 장기 복용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재료인 사향과 녹용의 원산지와 함량에 따라 공진단가격과 효능이 크게 달라진다. 세의득효방에 나온 사향공진단은 침향공진단이나 목향공진단과는 다르다. 공진단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공진환을 제환할때 침향이나 목향이 아닌 제대로 된 정품사향 성분을 사용하는지와 공진단 파는곳이 신뢰할 수 있는지를 고려하여 구입하고, 올바른 공진단 복용법을 지키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메디컬리포트=오현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