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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민일보]여름철 갱년기 증상에 공진단 처방, 명확한 진단과 의료진 확인 필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7-15
기온이 차츰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는 요즘,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몸이 가라앉는 경우가 있다. 흔히 나타나는 우울 증세로 착각할 수 있다.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갱년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45~55세 사이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식은땀, 만성피로, 소화불량, 갑작스러운 오한 등이 있다.

 
심한 경우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로 번지기도 한다. 갱년기 증상은 신체 변화뿐 아니라 정신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자연스러운 노화로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상체는 뜨겁고 하체에는 찬 기운이 정체되는 상열하한의 상태에 놓이게 되는데, 이때는 내부 장기를 비롯한 인체 각 기능이 저하되면서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이 저하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이 경우 공진단을 활용하여 체열을 서로 소통시키는 목적의 치료를 진행한다. 효능으로는 면역력 증진, 체력 향상 등이 있다. 이는 사향과 녹용 등의 약재를 체질에 맞게 가감하여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복용이 아닌 체질적 특징과 몸속 환경을 고루 진단받고 이에 맞게 처방받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구입 시 가격에만 매몰된 선택은 바람직하지 않고, 정품 재료를 체질에 맞게 조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용법 역시 공복 상태에서 따뜻한 물과 함께 사향공진단 1~2환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질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별도의 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에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고, 주치의에게 먼저 자문을 구한 후에 복용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는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때도 마찬가지다.
 
안면홍조, 두근거림, 두통 등의 갱년기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때 무작정 보약을 구입해 섭취하기 보다는 현재 발현되고 있는 증상들이 기타 원인 질환에 의해 나타난 것인지 아니면 갱년기로부터 파생된 것인지 명확히 진단을 받고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에 활용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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