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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소비자뉴스]여름철 고3 수험생 체력 관리, 수험생 보약 ‘사향공진단’이 도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6-24
장시간 공부해야 하는 고3 수험생들에게 무더운 여름 날씨는 체력적으로 지칠 수밖에 없다. 습하고 무더운 기온은 신진대사를 떨어뜨리고 피로감을 쉽게 느껴 집중력 및 기억력 등이 평소보다 좀더 떨어질 수 있다.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특히 높은 습도는 땀의 원활한 증발을 방해해 체온조절기능을 저하시키고 결국 면역력 약화로 이어져 피로나 질병에 취약하게 하는 요인이 된다.

수능이 약 5개월 남짓 않은 고3 수험생에게는 지금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며 수능 전까지 최상의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생활습관을 바꿨는데도 긴장, 스트레스, 체력저하가 지속된다면 영양제 먹듯이 체질에 맞는 한약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수험생들에게 권하는 대표 보약으로 ‘공진단’을 꼽을 수 있다.

기력(氣力)과 체력(體力), 면역(免疫)을 보강하는 한편, 체내에 있는 피로물질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요즘은 사향공진단(麝香拱辰丹)을 활용해 개인 건강을 관리해 나가는 수험생들이 많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공진단은 황실의 명약(名藥)이라는 칭호를 갖고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그 효능을 인정받고 널리 활용되어 온 보약”이라면서 “공진단은 기력과 체력, 면역력뿐만 아니라 집중력 향상, 기억력 증진 등 두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데, 이 같은 공진단 효능은 개개인의 체질적 특징에 맞게 주재료를 가감할 때 얻을 수 있다”고 검진 과정을 거친 후 현재 본인의 몸 상태에 맞게 맞춤 처방을 받을 것을 권했다.

이어 “공진단의 주요 재료는 사향과 녹용, 당귀, 산수유인데, 사향은 사향노루의 향선낭에서 분비된 물질을 건조할 때 얻을 수 있고 체내에서 막힌 기운(氣運)을 뚫어 주며, 정신을 맑게 해준다”고 말했다.

또한 “사향에 녹용, 당귀 산수유 등 기타 재료들을 체질에 맞게 가감하면 면역력 증진, 체력 향상, 원기(元氣) 충전, 피로 해소, 두뇌 기능 향상 등의 공진단 효과가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체질에 맞게 보약을 조제하더라도 공진단 먹는 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각각의 재료가 지닌 효험이 체내에 고르게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빠져나갈 수 있다. 아침 기상 직후, 따뜻한 물과 함께 1~2환을 섭취하는 공진단 복용법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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