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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모필리아 라이프]치매초기 공진단 처방, 건강상태 및 발병 확인후 진행해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6-03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치매는 초기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지 않지만 기억력 등 인지장애가 먼저 나타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일상에 지장이 발생해 직업을 유지하거나 집안일을 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고 더 악화가 되면 배회, 불면 등 다양한 행동 증상이 나타난다.

실제 많은 경우들이 치매의 초기 증상을 의심하지 않고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오해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치매는 65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모습을 보이므로 현재 본인이 고령층에 해당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되는 만큼 뇌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치료 및 환경적 개선도 함께 이루어질 때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소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관리는 꾸준한 운동과 치매 예방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음식 섭취가 중요한 이유는 뇌가 전체 체중의 약 2%를 차지하지만 섭취한 음식 에너지의 20%를 사용하는 만큼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 아르기닌,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혈중 지질농도를 낮춰 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녹색채소, 오메가 3가 풍부한 생선 등도 섭취하면 좋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주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으며 본인 건강 상태와 치매 발병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즘에는 뇌뿐만 아니라 체내 환경 개선, 장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보약인 공진단을 통해 치매 예방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진단은 면역력 증진, 체력 향상, 기력 보강, 피로 해소 등에 도움이 되는 처방으로 체내 환경과 장부의 허실에 맞게 배합해 장복하면 두뇌 기능 증진, 기혈 순환 촉진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어, 여러 목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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