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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소비자뉴스]치매 초기증상, 공진단 처방 시 재료ㆍ함량 확인은 필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3-27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노인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질환’ 중 가장 1순위가 ‘치매’다.
뇌의 인지 기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 치매. 퇴행성 뇌질환에는 치매 외에도 파킨슨병, 뇌졸중 등이 해당되는데 이는 뇌의 기능이 떨어져서 나타난다.

그러나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고 해서 모두 치매라고 볼 수는 없다. 치매는 건망증에서 경도인지장애로,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이어진다. 처음에는 일시적으로 어떤 기억을 잊어버리는 건망증으로 시작하게 되고 이후 기억을 잊어버리는 시간이 점차 길어지게 되면서 치매가 나타난다.

치매가 나타나면 여러 영역에 인지장애가 나타나고 이런 인지장애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심각해진다. 따라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까지 가기 전에 미리 치매 초기 증상을 살펴보아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내 환경 및 두뇌 환경 개선도 필요한데, 이때 사향공진단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사향공진단은 면역력 증진, 체력 향상, 혈액순환 촉진 등이 있는데, 주재료들을 체질적 특징에 맞게 배합하여 3개월 이상 장복하면 두뇌를 비롯해 내부 장기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다만,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을수록 보다 뚜렷한 공진단 효과를 보일 것이라 생각해 공진단 구입 시, 조제 비용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있다.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유의미한 효험을 보기 위해서는 보약을 구성하고 있는 각 재료의 품질과 함량을 살펴봐야 한다. 정식 통관 절차를 거치고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사향이 사용되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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