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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온신문]갱년기 증상에 공진단 처방, 체질적 특징과 몸속 환경 고려해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3-04

40대 후반 여성에게 시작되는 갱년기 증상은 다양하다.  일단 노화로 인해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고 호르몬 불균형으로 몸이 빠르게 약해진다.

 

증상을 방치하면 골다공증이 생기고 우울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대한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공통으로 호소하는 갱년기 증상은 얼굴에 열이 올라 화끈거리는 증상,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상, 명치에 덩어리가 뭉친 느낌, 치밀어 오르는 느낌 등이 있다.

 

문제는 갱년기 증상을 자각 못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거라고 하고 방치하는 것이다.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면 자율신경계 항진으로 혈압상승이 이뤄지고 그 영향으로 고혈압이나 중풍, 그 외 심혈관계 질환 등 더 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처럼 갱년기는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질환이므로 증상이 의심될 때는 즉시 검사를 통해 제대로 진단받고 치료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원인을 상열하한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는데, 이는 상체에는 뜨거운 열이 하체에는 차가운 기운이 머무르는 경우를 이른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체열을 고르게 소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체에 머무르는 찬 기운을 데워 상부로 올리고 상체에 머무르는 뜨거운 기운을 식혀 아래로 내리는 수승화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체열이 불균형해진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내부 장기 기능이 저하되면서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이 크게 저하될 수 있는데 한방에서는 사향공진단을 처방해 개선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체내 열을 서로 소통시켜 면역력 증진, 체력 향상, 원기 충전 등을 증진한다.

 

단, 사향과 녹용 등의 약재를 체질에 맞게 가감해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복용이 아닌 체질적 특징과 몸속 환경을 고루 진단받고 이에 맞게 처방받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구입 시 가격에만 매몰된 선택은 바람직하지 않고, 정품 재료를 체질에 맞게 조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장영용 경희장원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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