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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간암]치매초기증상에 공진단 처방시 주의점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2-13

                        
                               사진 경희장원한희원 장영용원장

치매는 후천적으로 뇌 기능이 손상되면서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말한다. 치매가 발병하면 기억과 판단, 계산 등의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데, 이러한 인지 기능의 저하는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문제는 치매는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법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예방이 매우 중요한데, 치매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일과 속에서 뇌 기능을 향상 시키는 활동들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게 좋다.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는 독서, 일기 쓰기, 유산소 운동 등이 있다. 간단한 덧셈과 뺄셈 같은 계산을 수시로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치매초기증상을 숙지하고 일과 속에서 관련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꾸준히 관찰해 나가는 것도 큰 도움이 되는데, 치매초기증상으로는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하는 것과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잘 기억해 내지 못하는 것,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것이 있다. 이 밖에도 갑자기 성격이 변하거나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말이 어눌해지는 형태로 치매초기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때에는 즉시 검사를 통해 치매의 발병여부를 확인하고 치매가 악화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요즘에는 뇌뿐만 아니라 체내 환경 개선, 장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보약을 통해 치매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사향공진단(麝香拱辰丹)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공진단은 황제의 보약이라는 칭호를 갖고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고귀한 대접을 받아온 명방으로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동의보감(東醫寶鑑), 방약합편(方藥合編) 등 옛 의서에도 자주 등장하는 보약이다.

조선시대 의서인 동의보감은 공진단에 대해 ‘천원일기(天元一氣)를 굳히고 신수(腎水)와 심화(心火)를 오르내리게 하며, 백병을 예방케 해주는 약’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천원일기는 타고난 기운, 즉 원기(元氣)를 뜻하고 신수와 심화는 각각 차가운 기운과 뜨거운 열을 가리킨다. 이를 풀어 설명하면 공진단이 인체의 원기를 북돋고 체열을 고루 소통시키면서 우리 몸에 발생하는 여러 질병을 예방케 해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 원장은 “공진단효능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면역력 증진, 체력 향상, 원기 충전, 피로 해소 등이 있는데, 사향, 당귀, 녹용, 산수유 등 공진단의 주요 재료를 체질적 특징과 장부(臟腑)에 맞게 배합해 복용하면 기억력향상, 집중력 개선 등 뇌 기능을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공진단을 복용하기만 하면 치매를 비롯해 우리 몸에 발생하는 모든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데, 기본적인 식·생활습관이 좋지 않다면 공진단효과가 반감될 수 있고 발현되는 약효는 체질적 특징 및 몸속 환경에 따라 발현되는 각기 다를 수 있으니, 공진단구입 시 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 원장은 “공진단이 갖고 있는 이로운 기운을 몸 곳곳에 고르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공진단먹는법을 준수해야 하는데, 올바른 공진단복용법은 아침 기상 직후 1~2환을 따듯한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사향공진단가격이 비쌀수록 더 뚜렷한 효험을 나타낼 것이라 생각해 무조건 고가의 명방만 고집하는 분들이 계신데, 공진단효능은 조제비용이 아닌 약재의 품질과 함량에서 나온다.”면서 “공진단구입 시에는 정식통관절차를 거치고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정품 재료가 가감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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