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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컬투데이]공진단, 체질적 특성 맞춰 복용해야 하는 이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2-05
 충분한 시간 동안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이렇게 피로감이 지속될 때에는 수면 위생을 점검해 보는 게 좋다. 올바른 수면 위생은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가져가면서 졸음이 몰려올 때 침대에 눕고 취침 전에는 홍차나 녹차, 에너지음료 등 카페인 식품을 피하는 것이다. 또 침실을 약간 어둡고 서늘하게 유지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간혹 이러한 수면위생을 준수하며 충분한 시간 동안 숙면을 취함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때 피로감과 함께 두통, 어지럼증, 근육통, 집중력 저하와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6개월 이상 피로감이 지속되며 다양한 전신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엄연한 치료 대상이다. 간혹 만성피로증후군을 현대인들이 사회생활과 경제활동을 할 때 마주하게 되는 신체적 반응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만성피로증후군을 제때 진단 및 치료하지 않으면 피로감이 더욱 심해질 수 있고 추후에는 체내 곳곳에 피로물질이 쌓이는 한편, 몸속 환경이 불량해질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내부 장기 기능까지 저하될 수 있으므로 만성피로증후군이 의심될 때에는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만성피로증후군은 일과성 피로와 달리 충분한 시간동안 휴식을 취해도 좀처럼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고 날이 갈수록 몸이 무겁고 나른해지는 특징이 있다”면서 “만성피로증후군이 장기간 이어지면 일과 전반에 악영향이 가해질 수 있고 삶의 질도 크게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만성피로증후군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쇠한 기운(氣運)을 보강하고 둔화된 혈류의 흐름을 촉진해 나가면서 체내에 쌓여 있는 노폐물과 피로 물질들을 배출해 주어야 하는데, 이때 공진단(拱辰丹)과 같은 보약을 활용하면 보다 수월하게 체내 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공진단은 중국 원(元)대의 명의인 위역림이 고안한 처방으로 사향과 녹용, 당귀, 산수유로 이뤄졌다. 장영용 원장은 “공진단 효능으로는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 원기 충전, 체력 향상, 기혈 순환 촉진 및 장부 기능 활성화 등이 있는데 이러한 공진단 효과는 주재료를 체질적 특징에 맞게 배합해 꾸준히 섭취할 때 얻을 수 있다”면서 장복을 권했다.

이어 “공진단 구입 시, 많은 사람들이 사향 공진단 가격만 주로 살펴보는데, 장기(臟器)의 허실(虛實)과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임의로 공진단을 구입해 섭취할 경우에는 기대한 효험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약재의 품질이 좋지 않을 때에도 효험이 반감될 수 있다”면서 “공진단 효능을 보고자 한다면 정식 통관절차를 거치고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정품 재료를 사용하는 곳에서 현재 본인의 건강상태를 고루 살펴보고 이에 맞게 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진단 복용법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다. 공진단 구입 후 복용 중이라면 아침 기상직후 따뜻한 물과 함께 1~2환을 섭취하는 공진단 먹는 법을 지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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