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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컬월드뉴스]한방에서 바라보는 만성피로증후군…사향공진단 효능과 주의사항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1-08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무겁고 나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침구류를 바꾸거나 수면시간을 대폭 늘리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문제는 이렇게 개인적인 노력을 기울여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고 날이 갈수록 몸이 더 무겁고 나른해진다면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한다.


◆6개월 이상 피로감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 의심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대한한의학회 회원) 원장은 “특히 6개월 이상 피로감이 이어지면서 두통, 기억력 저하, 집중력 감퇴, 수족냉증과 같은 제반 현상들이 함께 나타날 경우에는 만성피로증후군이 발병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해 알아봐야 한다.”고 밝혔다.  


만성피로증후군은 병명 그대로 피로가 만성화(慢性化) 된 것을 말하는데, 아직까지 구체적인 발병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


다만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생활패턴, 과로 등이 발병에 일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수개월 간 피로증상이 이어진다면 생활습관 및 심리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만성피로증후군 방치시 다양한 전신증상 추가 우려 

간혹 만성피로증후군을 가벼운 질환으로 치부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유병기간이 늘어나면 단순히 피로감이 심해지는 것을 넘어 체내 환경이 불안정해질 수 있고,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내부의 장기(臟器) 기운까지 저하될 수 있다. 


장영용 원장은 “이때는 기존에 소개한 증상 외에도 복통, 흉통, 어지럼증 등 다양한 전신증상들이 추가로 나타나며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방, 공진단 활용 

따라서 만성피로증후군이 의심될 때에는 적극적으로 검사 및 진단을 받고 이를 치료하는 것이 좋다.


장영용 원장은 “한방에서는 만성피로증후군이 발병했을 때 공진단(拱辰丹)을 활용한다. 이는 공진단이 가지고 있는 약효가 체내 환경 개선과 장부 기능 향상,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진단 효과는 주재료를 체질에 맞게 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현재의 건강상태를 고루 진단받고 이에 맞게 맞춤 처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공진단을 처음 구매할 경우 식후에 복용해야 약효가 뚜렷하게 발현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공진단은 공복 상태에서 단독으로 복용할 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아침 기상 직후, 공복 상태에서 따뜻한 물과 함께 1~2환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이어 “면역력 증진과 피로해소 목적으로 공진단을 구매하는 경우 사향공진단 가격에 놀라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는 사향노루가 국제희귀동식물보호조약(CITES) 규제 대상이 되면서 공진단의 핵심 약재로 알려진 사향의 공급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며, “사향의 공급이 줄어든 점을 악용하여 가짜 재료를 사향으로 둔갑하고 이를 정품 공진단으로 속여 파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정식 통관절차를 거치고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정품 사향을 사용했는지 꼭 확인하고 공진단 복용법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이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진단은 중국 원(元)나라 시절, 위역림이라는 명의가 황제에게 진상할 목적으로 고안한 처방으로 사향(麝香)과 녹용(鹿茸), 당귀(當歸), 산수유(山茱萸)로 이뤄졌다. 

공진단 효능으로는 면역력 증진, 체력 향상, 피로 해소, 원기 충전, 장부 기능 활성화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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