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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컬투데이]공진단, 체내 환경 안좋으면 복용 여부 상담 필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7-12

 치매는 환자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삶까지도 무너트리는 무서운 질환이다. 치매는 노화, 음주, 스트레스, 잘못된 식·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데, 아직까지 치료법이 마련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원인 요소들을 통제하며 발병을 억제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책이다.

치매는 65세 이상의 고령층에게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이 있을 때에도 발병률이 증가하는 만큼 현재 앓고 있는 질병이 있거나 고령에 이르렀을 때에는 별다른 이상 증세가 없더라도 정기 검진을 통해 치매 발병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더불어 치매로 의심되는 현상이 나타나거나 초기 치매 증상이 진단됐을 때에는 즉시 이에 맞는 대응방안을 수립 및 이행해 나가면서 질병의 발전이 억제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치매 발병 단계 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병증으로는 기억력 감퇴가 있다. 특히 과거에 있었던 일들은 생생히 기억나는 반면, 최근에 있었던 일들이 떠오르지 않는 경우에는 이미 치매가 발병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검사를 통해 뇌 기능을 체크해 봐야 한다.

또 성격이 급변하거나 계산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방향 감각을 상실해 집을 찾아가지 못하는 경우에도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일과 속에서 이러한 증상들이 자주 나타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간혹 치매가 발병했을 때 이를 건망증으로 오인하고 치료를 받지 않는 이들이 있다. 일부 사람들은 본인에게 치매가 찾아올 리 없다고 말하면서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태도는 치매의 진단을 늦출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의심증세가 나타난다면 즉시 검사를 통해 발병 여부를 확인하기 바란다.

더불어 건망증은 타인과 대화를 나눌 때 특정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 주변에서 힌트가 주어지면 금세 단어를 떠올리고 대화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치매는 주변에서 여러 힌트가 주어져도 단어를 떠올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건망증 환자들은 본인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이를 인정하는 반면, 치매에 노출된 환자들은 기억력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므로, 기억력과 관련된 문제들이 발생했을 때에는 스스로 판단하고 넘어가기 보다는 검사를 통해 두뇌 기능이 명확히 진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장영용 원장 (사진=경희장원한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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