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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소비자뉴스]만성피로 증상에 ‘사향공진단’ 처방…주의해야 할 점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7-12

휴식을 충분히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몸의 에너지가 없다면 ‘만성피로증후군(慢性疲勞症候群)’을 의심해봐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원인 모를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두통, 근육통, 어지럼증과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될 때 진단되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어 즉시 만성피로증후군의 발생 유무를 확인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만성피로 증상을 노권상(勞倦傷)의 일종으로 본다. 노권상은 육체적, 정신적 과로로 인해 원기(元氣)가 손상되고 혈(血)이 부족해지며 체내 환경이 불안정해질 때 나타나는 신체적 반응을 말한다.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노권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장부(臟腑)의 기운으로 소모된 기운을 보강하고 둔화된 혈류의 흐름을 촉진해야 한다. 장부의 기운을 북돋는 방법 중 보약을 활용할 수 있다. 보약은 쇠한 기운을 보강함과 동시에 저하된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몸 속 환경이 고루 진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우리 몸에서 이 같은 작용을 하는 명방으로는 사향공진단(麝香拱辰丹)이 있다.

청심원, 경옥고와 함께 한방 3대 명약으로 손꼽히는 공진단은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등으로 이뤄진 보약으로 동의보감(東醫寶鑑), 방약합편(方藥合編),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등 수많은 의서에 등장할 정도로 예로부터 그 효능을 입증 받고 널리 활용되었다.

면역력 증진, 기력 향상, 체력증진, 원기회복, 피로 해소 등의 효과가 있는 공진단은 체질에 맞게 각 재료를 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개인의 몸 상태에 맞게 고안된 공진단을 수개월간 장복하면 더욱 뚜렷한 효험을 볼 수 있다.

약효를 배가시키는 공진단 복용법으로는 아침 기상 직후 공복 상태에서 1~2환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만성피로증후군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분들은 공진단을 섭취하기만 하면 곧바로 체력증진, 기력 회복, 피로 해소 등의 효험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공진단은 일정 기간을 두고 꾸준히 섭취할 때 약효를 서서히 드러내는 특징이 있다”면서 “공진단 구입 시 사향공진단 가격만 비교한 후 구매하는 분들이 많은데, 유의미한 효험을 보기 위해서는 각 재료의 품질과 함량을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공진단을 처음 복용한 분들은 일반 상비약처럼 식후에 보약을 섭취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다량의 음식과 함께 공진단을 섭취하면 각각의 재료가 지니고 있는 효험이 반감될 수 있다”면서 단독 섭취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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