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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팜뉴스]만성피로에 공진단 처방, 부적절한 활용 막기 위해서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5-22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몸이 무겁고 나른해지는 피로 증세는 육체활동을 하거나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을 때 주로 나타난다. 이렇게 신체 활동과 정신적 과로로 인해 표출된 피로감은 일정기간 동안 휴식을 취하면 금세 사라지는데, 간혹 충분한 시간 휴식을 취해도 피로 증세가 잦아들지 않고 더 심해질 때가 있다.


일부 사람들은 피로감과 더불어 두통, 어지럼증, 근육통과 같은 다양한 전신증상들이 표출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렇게 피로증세가 심해지거나 기타 제반현상들이 동반되면서 신체 컨디션이 크게 떨어질 때에는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만성피로증후군은 피로가 만성화 되면서 나타나는 여러 신체적 반응들을 말하는데, 아직까지 발병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다만 잘못된 식·생활습관과 극심한 스트레스, 무리한 육체노동이 발병에 일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건강을 저해하는 식단이나 불규칙한 생활패턴을 갖고 있다면 이를 교정해 나가면서 만성피로증후군이 예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미 만성피로증후군이 발병했다면 이에 대한 치료와 처방을 통해 피로물질을 배출하고 저하된 인체 각 기능을 회복하며 전신 건강이 고루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한방에서는 만성피로증후군을 노권상의 일종으로 본다.

노권상은 육체적, 정신적 과로로 인해 원기가 손상된 것을 말하는데, 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쇠한 기운을 보강하는 한편 기와 혈의 흐름을 촉진시키면서 체내 환경 및 장부 기능이 고루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경우 공진단 등의 처방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는 면역력 증진, 체력 향상, 원기 충전, 피로 회복 등의 효능을 목적으로 한 치료다.

다만, 공진단이 갖고 있는 특유의 향 때문에 섭취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때는 복용량을 반으로 줄인 뒤, 아침 기상 직후 공복상태에서 따뜻한 물과 함께 섭취하는 복용법을 준수하면서 조금씩 섭취량을 늘려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먹는법에 맞게 장복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두근거림, 두통, 어지럼증 등의 이상증세가 나타날 때에는 체질적 특징과 몸속 환경을 다시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으니, 구입 한 곳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정확한 처방을 받는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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