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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컬투데이]만성피로 증상에 공진단 처방, 복용법 준수가 중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4-24

직장인들은 피로의 원인을 업무, 스트레스, 체력저하 등에서 찾곤 한다. 평소 운동량이 적은 사람들은 피로감이 몰려올 때 체력 저하로 인해 해당 증세가 나타났다고 보고 갑작스레 운동을 하거나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데, 이렇게 기력이 쇠한 상태에서 신체 활동량을 늘리게 되면 몸에 큰 부담이 가해지면서 피로감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더불어 피로는 노동과 과도한 집중 등 육체적, 정신적 활동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질병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평소와 같이 일상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몸이 무겁거나 나른하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한다. 특히 피로 증세가 나타날 때 눈이 침침해지고 뒷목과 어깨가 뻐근해지면서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 증상들이 동반될 때에는 만성피로증후군이 발병했을 가능성이 있음으로 이에 대한 알아보는 게 좋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인체의 정기(正氣)와 기혈(氣血)이 허약해졌을 때, 즉 허로(虛勞)의 상태에 놓였을 때 주로 나타나는데, 이를 제때 해소하지 않으면 체내의 원기(元氣)가 부족해지면서 전신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기와 혈의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각각의 장부(臟腑)들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는데, 이때는 전신 건강이 악화되면서 업무 및 일과 전반에 악영향이 가해질 수 있다. 따라서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의심되는 현상들이 나타난다면 즉시 검사 및 진단을 받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만성피로증후군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쇠한 기운을 보강하고 체내에 있는 피로물질을 배출하며, 둔화된 기와 혈의 흐름이 다시금 촉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우리 몸에서 이 같은 작용을 하는 보약으로는 사향공진단(麝香拱辰丹)이 있다. 공진단은 중국 원(元)대의 명의인 위역림이 고안한 처방으로 그가 저술한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에 자세히 기록돼 있다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이에 대해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공진단 효능으로는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 원기 충전, 체력 향상 등이 있는데, 공진단의 핵심재료인 사향에 근골을 튼튼히 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녹용, 보혈(補血) 작용을 하는 당귀, 다양한 항산화(抗酸化) 물질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 산수유를 가감해 장복하면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각각의 장부 기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향공진단 가격에 대해 알아보고 공진단을 구입해 복용하는 이들 가운데 두통,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공진단이 갖고 있는 기운이 몸 곳곳으로 퍼져 나갈 때 나타나는 명현반응(瞑眩反應)”이라면서 “해당 증세는 복용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점차 잦아드는 모습을 보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 상당기간이 경과해도 증세가 잦아들지 않거나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진다면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으니, 처방받은 의료기관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공진단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공진단 복용법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공진단을 일반 상비약처럼 식후에 복용하는 이들이 많은데, 공진단의 주재료가 체내에 원활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복 상태에서 복용하는 것이 좋다”면서 “아침 기상 직후 따뜻한 물과 함께 1~2환을 섭취하는 공진단 먹는 법을 준수하면서 2~3개월 이상 장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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