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메디컬월드뉴스]수험생들에게 관심 높아진 ‘공진단’ 효과적인 복용 방법과 주의점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2-28 |
수험생들은 장기간의 수험생활로 인해 체력이 크게 저하된 경우가 많다. 또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복통, 소화불량, 두통과 같은 증상들이 수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컨디션이 저하되고 이상증세들이 몸 곳곳에서 발현되는 양상이 장기간 동안 지속되면 학업에 대한 집중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대한한의학회 회원) 원장은 “학업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면 상당시간 동안 공부를 하더라도 학습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몇 차례 반복되면 시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공포감이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또 다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져오면서 복통, 소화불량, 두통 등을 유발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컨디션 조절이 중요 수험생들이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학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컨디션을 잘 조절해 나가야 하는데, 우리 신체 컨디션은 규칙적인 생활,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숙면이 뒷받침될 때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아침 기상시간과 저녁 취침시간을 일정하게 가져가고, 제 시간에 식사를 하며, 7~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이 이렇게 식·생활습관을 직접 관리해 나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이는 공부해야 할 양이 방대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접 끼니를 챙겨먹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장영용 원장은 “이처럼 개인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어려울 때에는 보약도 도움이 될 수는 있다.”며, “요즘 수험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보약으로는 공진단(拱辰丹)이 있다.”고 밝혔다. ◆공진단 특징 및 주의점 공진단은 사향노루의 향선낭에서 분비된 물질을 건조시켜 얻은 사향에 녹용과 당귀, 산수유 등 몸에 이로운 약재들을 고루 가감한 보약이다. 조선 왕실과 중국 황실에서도 쓰일 만큼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보약이기도 하다. 장영용 원장은 “공진단이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고, 기력 증진, 피로 해소, 집중력 향상, 기억력 증진, 장부 기능 향상, 면역력 증진과 같은 다양한 공진단 효능을 지녔기 때문이다.”며, “공진단 효과를 배가시킬 목적으로 한 번에 여러 환을 섭취하는 분들이 있는데,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면 탈이 날 수 있다. 조제 시 안내 받은 용량과 공진단 먹는 법을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공진단은 복용 기간에 따라 각기 다흔 효험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1개월가량 섭취했을 때에는 면역력이 증진되고, 2~3개월 이상 장복할 경우에는 공진단이 가지고 있는 이로운 기운이 몸 곳곳으로 퍼져 나가면서 기혈(氣血) 순환이 촉진되며, 전신 건강이 고루 증진된다.”며, “학부모님들 가운데 사향공진단 가격에 대해 알아보고 공진단을 구입해 자녀에게 꾸준히 복용토록 함에도 별다른 공진단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체내 환경이 좋지 않으면 약재가 원활하게 흡수되지 않으면서 효험이 반감될 수 밖에 없다. 자녀의 체질적 특징 및 장부(臟腑)의 허실(虛實)을 고루 살펴보고 이에 맞게 공진단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또 아침 기상 직후 공복 상태에서 따뜻한 물과 함께 1~2환을 섭취하는 공진단 복용법 준수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