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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대 출신 수석한의사가 직접 빚은 사향공진단, 효능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17

     

한의학에서는 만성피로를 동반한 무기력증, 불면증, 두통 등의 증상이 오는 것을 몸이 허증(虛症)상태로 빠져 있는 것으로 본다. 일반적인 경우 자연스레 시간이 지나면 만성피로를 이겨낼 수 있다. 그러나 기력이 떨어져 신체가 자생으로 회복할 수 없는 상태는 이야기가 다르다. 직장인은 업무효율을 크게 떨어트릴 수 있고, 특히나 수험생의 경우 학습 흐름을 놓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대 출신, 수석 한의사가 직접 빚은 경희장원한의원의 수석공진단(供辰丹)은 면역력을 높이고, 약해진 기력을 보충하는 보약으로서 처방된다.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나른함과 무기력감이 계속된다면 사향, 천삼, 녹용, 산삼 등이 들어가는 공진단복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원기회복과 면역력발달, 피로와 스트레스를 가라앉히는 데에도 효능이 있어 역류성식도염, 과민성대장증후군, 비염,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수험생들을 비롯해 노인과 어린이, 중년에게도 적합하다.


원(元)나라의 명의, 위역림은 황실 대대로 공진단을 명약으로서 처방했다. 공진단 효과에 황제는 크게 기뻐했고, 공진단은 조선에까지 알려져 대표적인 보약이 되었다.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기억력과 집중력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이 명약은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데 안성맞춤이다. 공진당의 주약재인 사향과 녹용의 원산지와 함량에 따라 공진단가격과 효능이 크게 달라진다. 공진단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공진단 파는곳이 신뢰할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하고, 올바른 공진단 복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공진단의 주약재인 사향은 경락과 근골까지 그 효능이 깊숙이 발휘돼 질병을 치료하고, 막힌 혈을 풀어주어 갑작스러운 쇼크와 중풍에도 효력이 나타난다. 사슴의 뿔을 말린 녹용은 그 생김새와 같이, 보정강장약(補精强壯藥)의 귀한 약재로 쓰인다. 견디기 힘든 만성피로로 고생한다면, 공진단의 체질별 맞춤 처방을 받아보는 것이 어떨까. 공진단을 복용하는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1환을 섭취, 씹어서 삼켜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서울대 출신, 한의대수석입학, 차의과대학 외래교수, 미국한의사면허까지 취득한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공진단 약재의 원산지와 함량에 따라 효능이 크게 다르므로, 꼼꼼히 감별해야 한다”며 “귀한 약재여도 본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지 않으면 무의미하며, 반드시 한의학의 사상체질(四象體質)에 따라 정확한 처방을 받아 검증된 한약재와 한의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리포트=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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