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소개 언론보도
언론보도
제목 [메디컬투데이]공진단 복용, 개개인 체질‧건강 고려해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1-14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금부터는 그동안 학습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컨디션을 조절해야 한다. 오랜 수험생활과 누적된 피로, 스트레스 등에 의해 두통, 어지럼증, 소화불량과 같은 다양한 병증들이 나타나고 있는 학생들은 이에 대한 치료를 받으면서 이상증세들이 잦아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쇠한 기운을 보강하고 흐트러진 체내 환경을 개선해 나가면서 시험 당일까지 양호한 컨디션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문제는 많은 학생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이를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두통, 어지럼증, 소화불량과 같은 다양한 병증이 나타나고 있는 학생들은 이에 대한 검사 및 진단을 받기보다 단순히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해당 증세가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학생들은 병증이 점차 심해짐에도 불구하고 수능 당일까지만 버티면 된다고 말하면서 넘어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머리가 지끈거리는 두통과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어지럼증, 속이 울렁거리는 위장장애는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알리는 신호다.

이를 무시하고 넘어갈 경우에는 수능 당일에 컨디션이 크게 악화될 수 있고 심할 경우 시험을 치르기 어려울 정도로 건강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이상증세가 나타나고 있는 학생들은 이에 대한 검사 및 치료를 통해 병증을 다스려야 한다. 이후 적절한 휴식과 영양섭취를 통해 소모된 기력과 체력을 보강하고 두뇌를 비롯한 내부 장기 기능들이 고루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직접 컨디션을 관리해 나가기 어렵다면 공진단(拱辰丹)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공진단은 조선시대 의학서인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수록돼 있을 정도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니고 있는 보약으로 기록에 따르면 ‘선천적으로 체질이 허약한 자도 이를 장복하면 천원일기(天元一氣)를 굳힐 수 있고 신수(腎水)와 심화(心火)를 오르내리게 하면서 백병(百病)을 예방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
 

   ▲ 장영용 원장 (사진=경희장원한의원 제공)

이에 대해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여기서 말하는 천원일기는 타고난 기운, 즉 원기를 뜻하고 신수는 차가운 기운, 심화는 뜨거운 열을 말하는데, 이렇게 원기를 북돋는 한편, 차가운 기운과 뜨거운 열을 서로 소통시켜주면 체내 환경이 개선되고 장부 기능이 향상되며 기혈(氣血) 순환이 촉진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진단은 체열 소통과 장부 기능 향상, 체내 환경 개선 외에도 면역력 증진, 체력 증강, 피로 해소 등에도 기여하는데, 이러한 공진단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공진단 먹는 법을 준수하며 장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올바른 공진단 복용법은 아침 기상 직후, 공복상태에서 1~2환을 섭취하는 것”이라며 자세한 복용법도 함께 소개했다.

보약에 대해 알아볼 때 효능과 더불어 많은 이목을 끄는 것이 있다. 바로 조제비용이다. 공진단을 구입하는 사람들 역시, 공진단 효과와 더불어 공진단 가격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그리고 값이 더 나갈수록 뚜렷한 약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데, 이에 대해 장영용 원장은 공진단 효능은 핵심약재로 일컫는 사향에 크게 좌우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향은 공진단의 핵심 약재로 체내에서 강심작용을 하는데, 사향의 품질과 함량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공진단 효과를 보기 어렵다”면서 사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요즘 가짜 재료를 배합하고 이를 정품 공진단으로 속여 파는 경우가 많은데, 검증되지 않은 약재로 만들어진 것을 장복할 경우에는 유의미한 효험을 보기 어렵고 오히려 탈이 날 수 있다”면서 “공진단 구입 시에는 사향, 당귀, 녹용, 산수유 등 주 재료의 품질과 함량을 꼭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약관
이용약관
이용약관
이용약관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