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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디어파인]청소년에게 사향공진단 효과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0-24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수능처럼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을 때에는 우리 신체 전반에 긴장감이 흐르게 된다. 또 심리적으로 큰 압박감을 받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몸속 환경이 불안정해지고 인체 내에서 이뤄지는 각각의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서 컨디션이 저하될 수 있다. 시험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컨디션이 떨어지거나 이상 증세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온 신경이 병증에 집중되면서 학업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는 곧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이러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개인 건강을 챙기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학업과 건강관리를 병행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특히 컨디션 난조로 인해 학습 효율이 크게 떨어진 학생들은 성적과 개인 건강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게 되는데, 이때는 수험생영양제의 도움을 받으면서 이 두 가지 요소를 함께 챙겨나가는 것이 좋다. 수험생보약은 크게 두통과 과민성대장증후군, 만성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공진단과 총명탕으로 나뉜다. 공진단은 뇌의 구조불균형을 해결하고 마음의 병과 몸의 이상을 정상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총명탕은 중국 명나라 때 태의원 의관이었던 공정현이 창안한 처방으로 '다망(多忘, 건망증)'을 치료할 때 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공진단 말고도 동의보감을 근거로 한 장원환(壯元丸,) 주자독서환(朱子讀書丸) 등의 수험생보약도 있다. 과거시험 장원급제를 도와준다는 장원환은 예로부터 심(心)을 보하고 혈(血)을 생기게 하여 마음을 가라앉히고 공부에 마음을 쏟는 효능을 갖췄다고 알려졌다. 주자가 약을 먹고 하룻밤 사이 천권의 책을 읽었다는 주자독서환은 심비가 허손됐을 때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처방이다.

앞서 소개한 명방과 함께 한의학적 치료를 병행하면 신체 불균형을 바로 잡고, 근본적인 기의 흐름을 되돌릴 수 있다. 또 체력이 떨어졌거나 학업에 대한 불안으로 스트레스가 심해져 심신이 약해졌을 때에도 한방요법이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자력으로는 건강을 회복하기 힘들거나 잔병치레가 잦은 학생들은 지금부터라도 수험생영양제, 총명탕의 도움을 받으면서 컨디션을 관리해 나가길 바란다.

수험생 중에서 어느 날 부턴가 집중력이 저하된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있다. 일부는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 지면서 복통, 복부 가스, 더부룩함 등의 증세가 찾아온다고 말하는데, 이러한 양상들은 그동안 누적된 피로와 고갈된 체력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체내에 직접적인 질환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러한 이상 현상들이 나타날 때에는 먼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소화기 증세가 집중적으로 표출될 때에는 수험생 보약을 섭취해도 유의미한 약효를 보기 어려우므로 먼저 진찰을 통해 장부 환경을 체크하고 체내 질환이 확인되었다면 이를 선제적으로 해소한 이후에 명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공진단은 장기간 보관을 위해 밀환을 하여 금박을 입힌 보약이다. 천연 약재로만 만들어졌으며 방부제나 화학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빨리 복용할수록 좋다. 공진단의 주재료인 사향과 녹용의 원산지와 함량에 따라 가격과 효능이 크게 달라지며, 세의득효방에 나온 원방공진단은 침향공진단이나 목향공진단과는 다르다. 사향공진단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공진환을 제환할 때 침향이나 목향이 아닌 제대로 된 정품사향 성분을 사용하는지와 파는 곳을 신뢰할 수 있는지를 고려하여 구입하고, 올바른 먹는법을 지키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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