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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칼트리뷴]만성피로 개선법 공진단 선택기준은 약재품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8-22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평소와 달리 몸이 무겁고 피로해지면 사람들은 우선 영양제 복용부터 생각한다. 아울러 식단 및 생활습관을 점검과 함께 교정을 통해 컨디션을 향상시키려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도 개선되지 않거나 기력이 쇠진된다면 만성피로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은 활동량이 많거나 스트레스가 많고, 생활패턴이 불규칙한 사람에서는 흔히 발생한다. 충분히 자고 휴식해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게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피로와 달리 동반 증상도 다양하다. 예컨대 두통과 어지럼증, 목과 어깨 부위 근육통 등이다. 이런 경우에는 즉시 신체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진료와 처방을 받아야 한다.


신경학적 불균형이 발생하기도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사진]에 따르면 이런 경우 원인모를 공포감, 불안감이 몰려올 수 있다. 누적되면 심신이 불안정해질 수 있고 나중에는 우울증, 불면증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감정 기복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신경이 예민해진 경우에도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보고 신체 상태를 체크해 봐야하는 이유다.

장 원장은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는 장 기능 저하나 혈(血) 순환이 원활치 못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양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인체 각 요소에 충분한 영양과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서 전신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심장을 비롯한 주요 장기에 큰 부담이 가해질 수 있어 원기가 부족해지는 기허(氣虛) 상태에 이를 수 있다. 병세가 악화되면 사소한 행동 조차 매우 힘들어질 수 있으며 신체활동 시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장 원장에 따르면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는 쇠한 기운을 북돋고 정체된 혈을 고르게 순환시키면서 내부 장기 등 체내 구성요소들이 고루 활성될수 있도록 치료한다.

치료법 중에는 공진단(供辰丹) 처방도 포함된다. 중국 원(元)대 명의인 위역림이 고안한 공진단은 몸속 환경 개선과 피로물질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에는 수험생의 체력 향상, 직장인의 피로회복, 고령층의 노화예방 등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진단의 원료는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등이며 환자 체질에 적합하게 배분해야 한다. 장 원장은 "공진단 섭취 후 즉시 효과를 기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른 생각이 아니다. 체질 진단 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그가 말하는 올바른 공진단 복용법은 아침 기상 직후, 공복 상태에서 따뜻한 물과 함께 1~2환을 섭취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장복하면 약재들이 체내에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신체상태 개선에 도움될 수 있다.

다양한 재료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장 원장은 "일부 사람들은 가격만 보고 구매하는 방법은 올바르지 않다. 구매에 앞서 약재의 품질과 함량을 따져보고 자신에 맞는 것인지 확인해야 안전한 복용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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