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Businesskorea ]공진단, 개인의 사상체질에 따라 재료가 달라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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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8-01 |
매일 똑같은 일과를 보내고 있는 직장인들은 권태감, 무기력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과 자주 마주한다. 일부 사람들은 현재 본인이 영위하고 있는 삶 자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증세가 갑자기 나타나면서 성격이 변하거나 기억력이 떨어지는 양상이 나타난다면 치매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본인의 집을 찾아가지 못하거나 길 한복판에서 방향감각을 상실하는 상황이 전개될 때, 최근에 있었던 사건을 일체 기억하지 못하는 등 비교적 뚜렷한 증세들이 나타날 때에는 이미 두뇌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해 악화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다 정밀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기억력에 문제가 없는 사람들은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은데, 이는 우리 몸에 피로물질이 쌓이고 신체 각 기관이 저하될 경우, 부정적인 감정에 자주 휩싸이게 되면서 신경학적 문제들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발현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우울증, 불면증, 불안장애 등이 있는데, 사회생활을 활발하게 영위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병증이 나타나게 되면 경제활동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되고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과 가족들도 함께 고통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감정기복이 심해지거나 부정적인 감정에 자주 휩싸인다면 정신건강과 신체 컨디션을 고루 체크해보기 바란다. 검진 과정에서 피로누적, 불규칙한 생활패턴, 스트레스 등으로 신경학적 균형이 깨진 것이 확인 되었다면 규칙적인 생활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우리 몸 안에 쌓인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신체 순환 과정이 촉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명방을 복용해 보는 것이 좋다. 이와 더불어 운동을 하거나 기타 활동적인 취미를 영위하면서 심리적 압박감을 떨쳐내는 것이 좋은데, 심신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넘어 전신 건강을 차츰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면 공진단 처방을 고려해 보기 바란다. 밝혀진 연구에 의하면 공진단은 염증, 심혈관계 질환, 중추 신경계 질환에 항산화 작용을 한다. 몸 곳곳을 생긴 손상을 회복시키고, 신경은 보호하며, 면역력과 집중력, 기억력 향상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천적으로 기가 허하거나 장기적인 피로누적으로 인해 각종 질병을 달고 산다면, 공진단으로 돌파구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수험생과 직장인은 속쓰림, 위통, 등으로 기력이 더 많이 떨어질 수 있다. 이때 공진단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공진단에 사향이 들어가는지 유무를 정확하게 체크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공진단은 개인의 사상체질에 따라 재료가 달라지며,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 따라서 진짜 공진단 파는 곳을 찾는다면. 처방을 받은 직후 공진단을 조제하는 한의원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공진단 가격이 조금 비싸게 느껴질지라도 식약처에서 인증 받은 정품 사향을 사용하여 제대로 된 공진단 효능을 보는 것이 낫다. 원기회복과 기력회복, 피로와 스트레스를 가라앉히는 데에도 효능이 있어 역류성식도염증상,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수험생들에게 수험생보약이나 총명탕으로 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기억력이 저하된 치매초기증상을 보이는 노인과 스트레스에 취약한 직장인들에게도 권장된다. 공진단의 기본 약재로는 사향, 녹용, 산수유가 들어간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사향이 막힌 것은 열어주고, 그 기운이 골수에까지 파고든다고 했다.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중추신경계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며 녹용과 산수유는 신체강장에 도움이 되며, 당귀는 보혈을 담당하여 원기회복에 효능이 탁월하다. 공진단은 장기간 보관을 위해 밀환을 하여 금박을 입히는 보약이다. 천연 약재로만 만들어졌으며 방부제나 화학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빨리 복용할수록 좋다.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공진환을 제환할때 침향이나 목향이 아닌 제대로 된 정품사향 성분을 사용하는지와 신뢰할 수 있는지를 고려하여 구입하고, 올바른 복용법을 지키는 것을 추천한다. (도움말)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