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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법보신문]만성피로 호소, 공진단 처방으로 개선한다면 주의할 것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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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은 하루에도 수차례씩 하품을 하면서 피로 증상을 호소하는데, 이렇게 피로감이 몰려올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수면시간을 조절한다. 이는 평소보다 1~2시간씩 더 잠을 자면 피로가 금세 해소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이렇게 갑자기 수면시간을 조절하면 신체리듬이 깨지면서 몸이 무겁고 나른해질 수 있다.


나아가 피로감이 몰려올 때 두통, 어지럼증과 같은 전신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체내에 별도의 원인 질환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검사를 통해 현재의 건강 상태와 질병 유무를 명확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간혹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도 별다른 이상 소견이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별도의 원인 질환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무겁고 나른한 현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진단되는 질환이다. 단순히 피로감 외에도 안구 충혈, 기억력 저하, 집중력 감퇴, 불안감, 초조함 등 다양한 제반 현상을 야기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병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우리 몸을 순환하는 기와 혈의 흐름이 둔해졌을 때, 원기가 손상되었을 때 주로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이 밖에도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이 발병에 일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형성함과 동시에 손상된 원기를 회복하고 기혈의 흐름을 촉진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에 치료는 공진단 등의 처방을 진행할 수 있는데, 효능으로는 체내 환경 개선을 돕고 내부 장기를 비롯한 신체에 이로운 기운을 전달해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정확한 체질 진단과 상태 파악을 통해 주재료인 사향이나 당귀 등을 체질에 맞게 배합, 효과를 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구입 한 사람 중 일부는  상비약처럼 식후에 이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먹는법을 준수하면서 장복하는 것이 좋다. 이는 아침 기상 직후, 공복 상태에서 따뜻한 물과 함께 1~2환을 섭취하는 것이다.

나아가 유사품들이 많이 유통되고 있는데, 이렇게 검증되지 않은 재료나 임의로 조제된 것을 섭취할 경우 개선에 어려움은 물론,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가격 등에 매몰되는 것이 아닌 본인에 맞는 정확한 재료로 만들어 진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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