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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민일보]수험생 등 체력관리 필요한 경우, 공진단 처방 도움 될 수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5-23

                                         
                                              사진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날이 갈수록 두려움, 공포감에 매몰되기 쉽다. 모의고사를 치를 때마다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은 수능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불안감에 휩싸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다시금 학습계획과 공부법, 스케줄을 정리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시험을 준비해 나가는 것이 좋다.


나아가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하더라도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 버릴 수 있다. 따라서 개인 건강도 철저히 관리해 나가야 한다.  또한 항상 제시간에 식사를 하고 수면을 취하면서 신체 리듬을 일정하게 가져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개인 건강에 신경을 씀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향상되지 않거나 날이 갈수록 학업 능력이 저하되고 몸이 쉽게 피로해진다면 기력과 체력이 쇠한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한방에서는 원기가 쇠한 상태를 가리켜 기허라고 부르는데, 이 상태에 놓이면 얼굴이 창백해지는 한편, 입맛이 없어지고 어지럼증과 두통이 수시로 찾아오면서 모든 일에 의욕을 상실하게 된다. 또한 체열의 흐름이 불안정해지면서 심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때는 상체에 뜨거운 화기가 몰리면서 열증이 나타나게 되고 차가운 기운은 자연스럽게 다리 쪽으로 밀려나면서 하체에 한증이 나타나게 된다.

이렇게 상체와 하체에 각각 뜨겁고 찬 기운이 몰리는 현상을 상열하한이라고 하는데, 기허증이 악화되다가 체열의 흐름까지 깨지는 상황에 이르게 되면 우리 인체 각 기능이 저하되면서 다양한 질환들이 찾아올 수 있다. 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외부에 있는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능력도 떨어질 수 있으므로 공부를 할 때마다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과 어지럼증이 빈번하게 찾아온다면 쇠한 기를 보강해 나가면서 전신 건강이 고루 향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필요할 경우, 공진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사향과 녹용, 당귀, 산수유로 구성된 보약으로 체력 증진, 원기 회복, 면역력 향상 등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체질에 맞게 고안하여 2~3개월 이상 꾸준히 섭취하면 앞서 언급한 효과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우리 몸 곳곳에 이로운 기운이 전달되면서 전신 건강이 고루 증진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체질과 질병 유무에 따라 공진단 구입 및 섭취를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처방에 앞서 현재의 건강 상태를 고루 진단받는 것이 좋다. 나아가 수험생들은 장기간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크고 작은 병증들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우리 몸에 직접적인 병증들이 나타날 때에는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은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처방을 받았다면, 아침 기상 직후 공복상태에서 1~2환을 섭취하는 먹는법을 준수해 건강하게  식·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가는 것 역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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