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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칼트리뷴]진정작용 '공진단' 이렇게 먹어야 효과 뚜렷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0-27

수험생들은 정신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 앞에서 보내다 보니 자연스레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근골이 약해질 수 밖에 없다. 

이때 건강관리에 소홀하면 두통, 어지럼증, 근육통, 등과 같은 전신증상들이 동시다발로 발생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러한 병증들이 호흡기, 척추, 장부 질환 등으로 이어져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시험 일자가 가까와지면 수험생의 불안감이 높아지는데, 이러한 심리 변화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불면증, 우울증과 같은 정신과적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 해당 질병이 발생하면 두뇌 기능이 저하되고 감정 기복이 심해지면서 학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선천적으로 허약체질이고 잔병치레가 잦은 수험생과 환절기 마다 감기, 비염 등 호흡기질환에 걸리는 수험생은 미리 면역력을 높이는 게 바람직하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숙면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습관 등이 방법일 수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사진]에 따르면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시면 체내 대사가 향상돼 신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지면서 몸속 환경이 개선된다. 또한 7~8시간 정도 숙면은 낮에 소모된 기력과 체력을 보강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이 고루 향상된다. 

이와 더불어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들로 식단을 꾸리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습관을 들이면 자연스럽게 신체 리듬이 바로 잡히고 내부 장기가 활성화되면서 전신 건강이 고루 증진된다. 

장 원장에 따르면 여러 방법으로도 심리 상태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거나 두통, 어지럼증, 근육통 등 전신증상도 호전되지 않을 경우 진료를 통해 병증을 다스리는 것이 좋다. 

또한 이러한 증상들은 질환 발생시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일과 속에서 흔히 겪는 증상이라도 오래 지속된다면 체내 질환을 의심해 보고 적극적으로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의 경우 공부에 집중하다 보면 건강을 직접 챙기기 어렵다. 이때 공진단(供辰丹)은 두통, 어지럼증, 근육통, 만성피로와 같은 전신증상을 다스리는 데 도움을 주고 쇠한 체력과 기력을 보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장 원장은 설명한다.

공진단은 우리 몸에서 강심 및 진정작용을 하는 사향에 근골을 튼튼히 하고 체력을 보하는 녹용,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당귀,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산수유 등을 고루 가감한 보약이다.

"공진단은 상체의 열을 아래로 보내고 하체의 찬 기운을 위로 올리는 수승화강(水昇火降) 작용을 한다. 수험생은 장기간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로 체열의 흐름이 깨진 경우가 많다. 또한 공부를 할 때마다 상당한 두뇌 에너지를 소비하는데, 이때 전신을 순환하던 열이 상부에 몰리면서 두뇌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체열이 복부에 정체되면서 장부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에도 공진단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정체된 체열을 순환시키고 머리를 맑게 하며, 오장 육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덕분이다. 

장 원장은 그러나 공진단의 복용량과 효과는 꼭 비례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공진단을 더 먹으면 약효가 늘 것이라 생각하고 한번에 다량 섭취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하지만 먹는 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효험이 반감될 수 있는 만큼 공복 상태에서 1~2환을 섭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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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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