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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메디컬투데이]사향 공진단 효과 높이려면 올바른 식·생활 습관도 중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0-11

체내에 별다른 질환이 존재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몸이 무겁거나 나른해진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병명 그대로 피로가 만성화된 것을 말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기력 쇠진, 체력 저하, 두통, 어지럼증, 식은땀 등이 있는데, 이러한 전신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몸 곳곳에 피로물질이 쌓여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를 배출하지 않으면 기혈순환의 흐름이 둔화되면서 몸속 환경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내부 장기에 충분한 혈이 전달되지 않으면서 장부의 기운이 쇠하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는 위장장애와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와 같은 병증들이 추가로 발현되면서 더 큰 고통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만성피로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적극적으로 몸 상태를 체크하고 쇠한 부분을 보강해 나가면서 저하된 몸속 환경과 신체 컨디션이 고루 향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불규칙한 생활패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피로감이 몰려올 때 하루 일과를 규칙적으로 보내려고 노력한다. 동시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고갈된 에너지를 보강하려 하는데, 만성피로증후군은 구조적, 정신적, 환경적 요인에도 영향을 받는다.

불균형한 자세를 장시간 고수하면 경추, 척추에 큰 부담이 가해진다. 동시에 관절 부위를 중심으로 기혈순환이 정체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해당 양상이 누적되면 자연스럽게 근육을 비롯한 연부 조직이 경직되고 인체 각 기능이 저하되면서 피로감이 몰려올 수 있다. 따라서 갑자기 컨디션이 저하되면서 원인 불명의 근육통과 피로감이 찾아왔다면 장시간 앉아서 생활한 것은 아닌지 혹은 반복 동작 및 무리한 활동으로 인해 근골에 부담이 가해진 것은 아닌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인체 각 기능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지면서 몸속 환경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데, 이때도 장부 기능이 저하되는 현상과 함께 피로감이 몰려올 수 있다. 더불어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생기면 자연스레 생각이 많아지게 되는데, 이 역시 심신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정신적인 에너지를 소모케 하면서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잡념이 많은 사람들과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사람들도 만성피로증후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시끄러운 환경에 장시간 머무르거나 미세먼지를 비롯한 유해 물질이 많은 환경에 노출됐을 때에도 체내 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만성피로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소음에 노출된 후에는 충분한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청각 및 신경에 가해진 압박이 잦아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실내에 장시간 머무를 때에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며 오염된 공기를 밖으로 배출시켜야 한다.

이미 만성피로증후군에 노출돼 두통, 어지럼증, 근육통과 같은 전신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쇠한 기운을 보강함과 동시에 둔화된 혈류의 흐름을 촉진시키고 내부 장기를 비롯한 인체 구성요소들이 고루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때 공진단(供辰丹)을 활용하면 보다 적극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진단은 중국 원나라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보약으로 사향과 녹용, 당귀, 산수유 등으로 이뤄져 있다. 공진단은 면역력 향상, 체력 증진, 원기 회복, 장부기능 향상 등의 효험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공진단이 만성피로증후군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장영용 원장 (사진=경희장원한의원 제공)


보통 섭취하기만 하면 곧바로 공진단 효능이 나타날 것이라 생각하는데, 공진단은 복용 기간에 따라 각기 다른 효능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 또 체질과 몸속 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이에 맞게 각 재료를 배합할 때 보다 나은 약효를 보이는 특성이 있으므로 공진단 구입시에는 이를 참고해야 한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체질에 맞게 고안된 공진단을 1개월가량 섭취하면 면역력이 향상되고 2~3개월 이상 장복할 시에는 우리 몸 안에 있는 피로물질이 배출되면서 내부 장기를 비롯한 인체 구성요소들이 고루 활성화되는 공진단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진단 구입시 많은 이들이 사향 공진단 가격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데, 유의미한 약효를 보기 위해서는 각 재료의 품질을 체크해야 하고, 섭취 방법 또한 준수해야 한다”면서 아침 기상 직후 공복 상태에서 1~2환을 섭취하는 공진단 복용법을 소개했다.

더불어 “공진단 먹는 법을 준수하고 장기간 동안 섭취하더라도 잘못된 식·생활 습관을 고수하면 다시금 체내 환경이 불안정해지고 장부 기능이 저하되면서 효능이 반감될 수 있다”면서 꾸준한 섭취와 함께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원장은 또 “공진단은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지만 지병이 있거나 별도의 약을 처방받아 복용 중인 경우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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