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봉황망코리아 China Focus> 공진단, 수험생한약으로 어떤 효능 얻을 수 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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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1-10 |
겨울방학을 앞두고 공부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수험생들이 많아지면서 수험생보약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각종 질환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수험생들이 자주 불편을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과 편두통, 위염, 불면증, 만성피로 등이 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을 지니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체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하나에 불균형이 온다면 학습효율은 떨어지고 이는 자신감 하락 등의 심리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한쪽이 지끈지끈하게 쑤신다면 편두통을 의심해볼 수 있다. 그 원인과 증상은 매우 다양한데 뒷목이 뻐근하거나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도 편두통의 일환이다. 위염은 한의학에서 '담'이 쌓여 생기는 질환으로 본다.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잘 차며, 명치 끝이나 배에 통증을 느낀다면 해당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쉽게 잠들지 못하고 낮에 피곤하며 건망증이 심해진다면 불면증이다. 한방에서는 기의 흐름이 막혔거나 부족한 기운이 있을 때 생기는 것으로 본다. 태양인의 본인체질에 따른 치료를 할 필요가 있다. 체력의 기운을 보강해주는 효능이 담긴 한약재를 써서 최종적으로 환자의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심(心)을 보하고 혈(血)을 생기게 하여 마음을 가라앉히고 공부에 마음을 쏟는 효능을 갖췄다. 주자가 약을 먹고 하룻밤 사이 천권의 책을 읽었다는 주자독서환은 심비가 허손됐을 때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처방이다. 대한 불안으로 스트레스가 심해져 심신이 약해졌다면 자력으로는 회복하기가 힘들다. 때에 따라서는 외부의 도움을 받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불구하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전문의의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며 ”같은 약이라도 약재관리를 철저히 하고 경험이 풍부한 한의사를 통해 처방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보배 기자 press@ife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