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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통일신문]만성피로증후군에 사향공진단효능 효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28


                                                       
                                                                    

▲ 사진: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제공 = 경희장원한의원]   

일상생활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자연스럽게 몸속 환경이 불안정해짐과 동시에 인체 각 기능이 저하되는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체내 곳곳에 피로물질이 쌓이면서 몸이 무거워지게 된다. 또 평소와 다른 이상 증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찾아올 수 있다. 따라서 갑자기 신체 컨디션이 저하되거나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체력이 떨어지는 양상이 나타난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기 바란다.

 

피로누적, 체력저하, 잦은 감정기복 등이 수개월간 지속될 때도 있는데, 이때는 해당 증상들을 질환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특히 피로증세가 장기간 이어질 때에는 만성피로증후군이 발병했을 가능성이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극심한 피로감과 함께 두통, 어지럼증, 근육통과 같은 다양한 병증을 야기하는 질환으로 현대인들에게 흔히 찾아오는 질환 중 하나다.

 

만성피로증후군에 노출되면 개인 일과나 업무를 처리할 때 의욕이 뚝 떨어지게 되고 수시로 찾아오는 병증들로 인해 큰 고통을 받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잦은 짜증과 화를 낼 수도 있는데, 이러한 심리 변화는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갑자기 주변 사람들에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몸이 점차 무거워지고 피로해진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의 발병을 의심해 보기 바란다.

 

간혹 식후에 졸음이 몰려오는 것을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착각하는 이들이 있다. 일부 사람들은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의심되는 현상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일시적인 체력 저하, 기력 감퇴 현상으로 여기고 방치하는데, 만성피로증후군은 수개월간 지속되는 특징이 있으며, 방치할수록 더 악화된다. 또한 앞서 만성피로증후군 심리 변화를 야기한다고 했는데, 부정적인 감정에 자주 노출되면 우리의 신경학적 균형이 깨지면서 불면증, 우울증과 같은 추가 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

 

이때는 만성피로증후군으로부터 벗어나는 게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도 더 큰 고통이 가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갑작스러운 심리 변화, 체력감퇴, 피로 증세가 찾아왔을 때에는 이를 건강이상 신호로 받아들이고 만성피로증후군의 발병여부를 확인한 후 대응하기 바란다.

 

우리 몸에 쌓인 피로물질과 전신에 걸쳐 나타나는 각종 병증들은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통해 해소해 나갈 수 있는데, 문제는 개인일과 및 업무를 영위하면서 운동을 하고 식단을 관리하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직장인들은 매일 매일 주어지는 과업을 해결하기도 벅차다. 이처럼 개인 건강을 위해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울 때에는 공진단(供辰丹)에 대해 알아보고 공진단효능을 빌려 저하된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것이 좋다.

 

공진단은 중국 원나라 시절, 위역림이라는 명의가 처음 고안한 처방으로 사향과 녹용, 당귀, 산수유 등으로 이뤄져 있다. 공진단에 대해 알아보면 자연스럽게 공진단가격에 주목하게 된다. 이는 사향공진단가격이 매우 고가에 책정되어 있기 때문인데, 앞서 소개한 주요 약재의 효험을 살펴보면 공진단이 고가인 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향은 우리 몸에서 강심 및 진경작용을 한다. 쉽게 말해 심장을 강화함과 동시에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 것이다. 또한 막힌 기와 혈을 소통시키고 중추신경계를 일깨우면서 정신을 맑게 해준다.

 

다음으로 녹용은 근육과 골격을 튼튼히 하고 성장·발달을 촉진시켜 준다. 또한 보정(補精), 강장(强壯)작용을 하면서 우리 몸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주는 역할을 한다. 당귀는 보혈(補血)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약재로 피를 맑게 함과 동시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마지막으로 산수유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면서 신장과 간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각각의 약재가 지닌 효능을 이해하고 이를 체질에 맞게 배합하면 면역력 향상, 피로회복, 체력증진 등의 공진단효능을 볼 수 있다. 공진단효과는 오래 전부터 입증되어 왔다. 이는 조선시대 의서인 동의보감(東醫寶鑑)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동의보감은 ‘타고난 원기를 북돋음과 동시에 신수(腎水)를 오르게 하고 심화(心火)를 내리며 백병을 예방케 해주는 약’이라고 언급했다.

 

몸이 피로하고 무겁다는 것은 신체 컨디션, 더 나아가서는 우리 몸속 환경이 불안정해졌다는 신호이다. 몸이 무겁고 나른해질 때 공진단을 섭취하면 쇠한 기운을 보강해 나갈 수 있고 저하된 인체 각 기능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다. 

 

공진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입 하려는 분들을 대상으로 가짜 약재를 배합하고 이를 정품 공진단으로 속여 판매하는 사례 또한 늘어나고 있다. 사향공진단가격과 더불어 각 재료의 품질과 함량, 원산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단기간 내에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공진단을 오·남용하는 분들이 많다은데, 정량에 맞게 섭취해야 하며 복용법을 준수할 때 조금 더 뚜렷한 공진단효과를 볼 수 있다. 아침 기상 직후 1~2환을 섭취하는 먹는법을 준수해야 한다.

 

도움말 :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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