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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컬투데이] 공진단, 고가면 다 좋다?…개인별 체질 고려한 처방 필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05
수험생들의 시간표는 수능이 치러지는 11월을 향해 가고 있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 공부에만 집중할 뿐, 개인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두통이나 근육통 등의 증세가 발현해도 단기적인 증상이라 여기고 넘어가는 이들이 많은데, 향후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현재 자신의 신체 상태가 좋지 않다거나 공부를 할 때마다 두통, 어지럼증 등과 같은 증세가 나타난다면 체내 환경이 불안정해진 것은 아닌지, 또는 장부 기능과 운동성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 특히 수험생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심신을 다스려주는 것이 우선인데, 컨디션 난조 상태가 지속되면 학업 능력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신체 건강을 도모하고 원활한 학업을 위해서는 건강한 일상생활이 뒷받침돼야 한다. 간혹 매 끼니마다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 경우 소화기능에 부담이 가해져 복통, 메스꺼움, 소화불량 등의 소화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직접적인 질병에 노출될 위험도 있다. 또, 영양 상태가 불균형해지며 체력 저하, 면역 불균형 등의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찾아올 수 있기에 균형 잡힌 식습관과 함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권장된다.

▲장영용 원장 (사진=경희장원한의원 제공)


컨디션과 학업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키고자 한다면 한의원을 통한 공진단 효능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공진단은 사향과 녹용, 당귀, 산수유 등의 귀한 약재를 배합하고 환 형태로 빚은 후 금박을 입히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제조된 공진단 효과는 면역력 향상과 더불어 체력 증진, 원기 회복, 기혈순환 촉진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수험생 보약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공진단 처방 시 복용하는 사람의 체질과 장부 기능, 체내 환경 등을 반영하면 보다 뚜렷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수험생의 경우 학업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잦은 카페인 섭취 등으로 간 기능이 저하돼 있는 경우가 많다. 이때 체질에 맞게 제조한 보약을 섭취하면 원기 보강, 심적 부담감 해소 등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학업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 공진단을 구입할 때에는 공진단 가격과 더불어 약재의 품질과 함량, 맞춤 제조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검증되지 않은 약재로 만들면 앞서 열거한 공진단 효과에 반하는 역효과를 낼 수 있고,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공진단 가격이 고가일수록 더 효험이 뚜렷할 것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개인별 체질을 고려한 약재를 적절히 배합했을 때 기대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한의원에서 정확하게 처방 받아야 하며, 일러주는 공진단 먹는 법을 준수해 복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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