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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컬투데이]사향 공진단 등 수험생 보약, 체질에 맞는 처방 이뤄져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27
벌써 여름 날씨가 다가오면서 예비 수험생들의 수능을 향한 준비가 시작되고 있다. 수험생의 경우 학습량 외에도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건강이다. 지금부터 컨디션을 조절해 긍정적인 수능 결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높은 학업량을 실천하는 학생은 스트레스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그 외에도 두통, 근육통, 어지럼증 등 전신에 걸쳐 다양한 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운동 부족이나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에 의해 근골이 약해질 수 있고 내부 장기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이러한 몸 상태를 간과하고 넘어간다면 추후 건강상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잡아야 한다. 규칙적인 식습관 및 생황습관을 확립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기력과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선천적으로 몸이 허약한 경우라면 개인 건강에 보탬이 되는 운동 등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방법도 있다.

만일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면 컨디션과 학업 능력을 함께 관리하는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이 중 수험생 보약이라고도 불리는 공진단(供辰丹)이 있으며 사향과 녹용, 산수유, 당귀 등의 한약재로 구성된다. 사향 공진단의 경우 조선 왕에게 사용된 보약으로 오래 전부터 선조의 건강증진 목적으로 사용된 바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공진단은 선천적으로 체질이 허약한 자도 이를 장복하면 백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공진단 효능에 대해 말한 바 있다.

▲장영용 원장 (사진=경희장원한의원 제공)


공진단은 우리 몸에 쌓인 스트레스와 각종 피로물질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체질에 맞게 주요 재료를 활용한다면 기혈순환의 흐름이 촉진되며 체력 및 기력을 보강해준다. 학생들의 시험 준비 기간에 나타날 수 있는 면역력 저하, 어지럼증, 만성피로 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의 경우 높은 학습량에 의해 두뇌에 대사산물인 노폐물이 쌓일 수 있다. 이때 규칙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만들어야 하고, 이와 함께 체질에 맞게 조제한 공진단을 섭취하면 체내 곳곳에 쌓인 불순물을 제거하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공진단은 장시간 학습 및 부족한 신체 활동에 의한 화기(火氣)와 수기(水氣)의 균형이 깨졌을 때에도 도움을 준다. 공진단 효능을 통해 불안정한 뇌 신경계를 다스린다면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진단은 검증된 재료로 조제됐는지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자녀의 건강증진, 학업능력 향상 등 목적으로 공진단 먹는법을 알아보는 학부모들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각 재료의 품질 및 함량, 가격, 먹는법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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