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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모필리아 라이프]사향공진단효능, 가격과 더불어 각 재료의 품질 등 따져봐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03
만성피로증후군이 찾아오면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어진다. 또 우리 몸 안에 있는 불순물이 활성화 되면서 체내 환경이 불안정해지는데, 이를 바로 잡지 않으면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다양한 질병들이 찾아올 수 있다. 또 체내에 있는 유해물질이 전신으로 확산되면 기혈순환의 흐름이 둔화되면서 여러 가지 병증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 집중적으로 발현되는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럼증, 근육통 등이 있다.
이러한 전신증상이 누적되면 인체에 큰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추후에는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우울증, 불면증과 같은 정신과적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나아가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게 되면서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서도 각종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이유 없이 짜증이 나거나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경우, 체력과 기력이 쇠하고 날이 갈수록 몸이 무거워지는 경우에는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보기 바란다.

간혹 원인 불명의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본 질병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뚜렷한 피로감과 두통이 동반될 경우에는 이미 만성피로증후군이 발생하여 악화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몸 상태를 점검해 보기 바란다.

 

 

▲ 사진=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우리 몸 안에 있는 피로물질은 규칙적인 생활패턴, 균형 잡힌 식단, 적절한 신체 활동 등을 통해 제거해 나갈 수 있는데, 장기간에 걸쳐 축적된 불순물은 직접적인 치료요법을 적용할 때 배출할 수 있다. 개개인에 맞는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후에는 양호해진 체내 환경과 장부 기능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때는 공진단(供辰丹)을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 이것은 중국 원(元)나라 시절, 위역림이라는 명의가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을 통해 알린 처방이다"고 말했다.

이어 "공진단효능으로는 기억력 향상, 조혈기능, 원기회복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체질에 맞게 명방을 활용할 경우, 강심, 진정, 근골강화 및 항산화 등의 효험을 볼 수 있는데, 이처럼 약효가 다양한 이유는 이것을 조제할 때 사향, 당귀, 녹용, 산수유와 같은 고귀한 재료들이 고루 가감되기 때문이다"고 한다.
또한 "조선시대 의서인 동의보감(東醫寶鑑)은 공진단에 대해 ‘천 원 일기(天元一氣)를 굳혀 수(水)를 오르게 하고 화(火)를 내리게 하며 백 가지 질병을 막아준다.’고 소개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공진환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예로부터 그 약효를 입증 받은 명약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의 핵심 재료로 사용되는 사향이 체내에서 강심 및 진정, 혈압강하 등의 작용을 하면서 전신 건강을 고루 향상시켜준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공진단가격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장영용 원장은 "선천적으로 체질이 허약한 사람들이 이를 장복하면 부족한 원기가 보강되고 저하된 면역력과 체력, 기력이 향상되면서 전신 건강이 고루 증진된다. 또한 사회생활과 개인 일과 및 업무로부터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도 체질에 맞게 이를 고안한 후 꾸준히 섭취하면 몸 안에 쌓인 피로물질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뚜렷한 공진단효능을 보고자 한다면 체질적 특징과 지병 여부, 내부 장기 기능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에 맞게 처방 받아야 한다. 이는 아무리 약효가 뛰어난 한약일지라도 체내 환경에 부합하지 않으면 유의미한 효과를 보기 어렵고 경우에 따라 전신에 큰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와 고혈압과 같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위장병을 비롯한 내부 장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필히 주치의에게 상담을 받은 후 복용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체내 기운이 크게 쇠한 사람들과 우리 몸을 순환하는 열의 흐름이 깨진 사람들은 몸속환경이 불안정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때는 개개인에 맞는 치료요법을 통해 인체 각 요소를 활성화 하고 흐트러진 부분을 바로 잡은 후 공진단을 조제하는 것이 좋으며, 건강상태를 살피지 않은 상태에서 이를 오·남용할 경우에는 두통, 어지럼증, 가슴 답답함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니, 꼭 체질에 맞게 처방 받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공진단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이를 악용한 유사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출처를 알 수 없는 약재가 가감된 것은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넘어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구매 시, 공진단가격과 더불어 각 재료의 품질과 함량, 원산지 등을 따져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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