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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즈니스코리아]공진단효능, 제대로 된 정품사향 성분인지 확인 해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19

기억력과 관련된 문제들이 생겨날 때에는 초기치매증상이 찾아온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과거에 있었던 일은 뚜렷하게 기억이 나는 반면 최근에 있었던 사건들을 중심으로 기억력이 현저하게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날 때에는 이미 해당 질환이 발병하여 악화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내원해 검사를 받고 이에 대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평소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날 부턴가 사소한 것에도 쉽게 짜증이 나고 갑자기 울화가 치밀어 오르면서 불 같이 화를 내게 되는 경우, 단기간 내에 성격이 급변하는 양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본 트러블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은데, 이는 치매가 찾아올 때 이러한 성격변화 양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대게 기억력과 인지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치매는 고령층에게만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들어 이것에 노출되는 환자들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특히 하루하루를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 속에서 보내는 직장인에게 관련 질환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리더라도 기억력이 현저하게 저하되거나 앞서 언급한 사례처럼 최근의 일을 자주 잊어버리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한 번쯤 검진을 받고 현재의 두뇌 건강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만성피로를 동반한 무기력증, 이명증상, 초기치매 등의 증상이 오는 것을 몸이 허증(虛症)상태로 빠져 있는 것으로 본다. 일반적인 경우 자연스레 시간이 지나면 만성피로를 이겨낼 수 있다. 그러나 기력이 떨어져 신체가 자생으로 회복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에는 이야기가 다르다. 직장인에게 기력 쇠진 현상이 나타나면 업무효율이 크게 떨어지며 일과 전반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 수험생의 경우 학습 흐름을 놓치면서 공부에 대한 흥미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수험생들이 자주 불편을 호소하는 증상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와 담적병, 역류성식도염증상, 불면증, 만성피로 등이 있는데, 이 역시도 허증과 함께 동반되는 기력 쇠진, 체내 불균형, 피로누적, 스트레스 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컨디션 저하 양상이 이어지면 면역력과 두뇌기능을 비롯한 신체 전반에 악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는 아이가 다음과 같은 증상을 지니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체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원(元)나라의 명의, 위역림은 황실 대대로 공진단을 처방했다. 공진단 효과에 황제는 크게 기뻐했고, 이것은 조선에까지 알려져 대표적인 보약이 되었다.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기억력과 집중력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공진단은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데 안성맞춤이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공진단의 주재료인 사향은 경락과 근골까지 그 효능이 깊숙이 발휘돼 질병을 치료하고, 막힌 혈을 풀어주어 갑작스러운 쇼크와 중풍에도 효력이 나타난다고 한다. 사슴의 뿔을 말린 녹용은 그 생김새와 같이, 보정강장약(補精强壯藥)의 귀한 약재로 쓰인다. 산삼과 천삼은 면역력 발달과 성장을 돕는데, 이 한약재의 원산지를 잘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사향과 녹용의 원산지와 함량에 따라 가격과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

공진단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공진환을 제환할 때 침향이나 목향이 아닌 제대로 된 정품사향 성분을 사용하는지와 공진단 파는 곳을 신뢰할 수 있는지를 고려하여 구입하고, 복용법을 지키는 것을 추천한다.

도움말 :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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