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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데일리팝] 만성피로증상이 있어서 공진단 먹으려고 하는데 주의사항 있나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05


                                                                   
                                                                             사진=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다 보면 만성피로, 체력저하, 기력쇠진과 같은 건강상의 문제를 마주하게 된다. 보통 관련 병증이 발현되면 잠시 동안 숨을 돌리고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회복하려 한다.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에는 이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해당 증세를 가볍게 넘기게 되는데, 이렇게 우리의 신체 컨디션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적시에 해소하지 않고 넘기다 보면 만성피로증후군을 마주하게 된다.
 

만성피로증후군이란?

극심한 피로 증상과 함께 여러 가지 전신증상을 야기하는 질환으로 아직까지 본 질병을 야기하는 원인 요소는 규명되지 않았다. 그러나 불규칙한 생활패턴, 자극적인 식습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발병에 상당부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환에 노출되면 몸이 무겁고 나른해 지게 된다. 또 유병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점차 다양한 병증들이 발현되는데, 보통은 두통, 어지럼증, 근육통이 제반 증상으로 나타난다.

일부 환자분들에게는 불면증, 우울증같은 정신과적 질환들이 합병증으로 찾아오기도 하는데, 이와 함께 나타나는 건강상의 문제를 방치할 경우, 심각한 질환이 추가로 발병할 수 있다. 그러므로 원인 불명의 피로증상이 나타났다면 본인의 하루 일과를 되돌아보고 불규칙한 생활패턴, 잘못된 식습관,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교정해야 한다.


공진단 복용 시 주의사항이 있나요?

공진단은 복용 전후 시점을 기준으로 주의해야할 점이 몇 가지 있다. 공진단 효능의 핵심적인 축인 '사향(麝香)'은 자궁 기능회복과 더불어 자궁을 수축시킬 수 있다. 유산의 위험이 있어 임산부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중증 질환이 있거나 특이체질이 있는 자는 반드시 사전에 한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복약을 결정해야한다.
몸이 약한 사람들은 복용 후 열이 오르는 증상이 나올 수 있으나,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관련 증세가 나타날 때에는 담당 한의사와 상의하여 먹는 양을 줄이거나, 복용을 일시중단해 보는 것이 좋다. 녹두는 한약의 성분을 해독시키므로, 공진단 복용 시 피하는 것이 좋다.

공진단은 장기간 보관을 위해 밀환을 하여 금박을 입힌 보약이다. 천연 약재로만 만들어졌으며 방부제나 화학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빨리 복용할수록 좋다. 사향공진단의 주재료인 사향과 녹용의 원산지와 함량에 따라 공진단가격과 효능이 크게 달라진다.
세의득효방에 나온 사향공진단은 침향공진단이나 목향공진단과는 다르다.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공진환을 제환할 때 침향이나 목향이 아닌 제대로 된 정품사향 성분을 사용하는지와 공진단 파는곳을 신뢰할 수 있는지를 고려하여 구입하고, 올바른 복용법을 지키는 것을 추천한다.

 도움말 :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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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팝(http://www.dailyp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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