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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즈니스코리아]사향공진단 보약으로의 효능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29

고3이 된 수험생들은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는 생각과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기대로부터 상당한 심리적 압박감을 받는다. 또 본인이 설정한 학습계획을 이행하지 못하거나 모의고사 성적이 점차 떨어지는 양상이 나타나면 부담감이 배가 되며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는데, 이러한 양상이 누적되면 몸속 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각종 병증들이 표출될 수 있다.

학생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럼증, 소화불량, 등이 있는데, 일부 수험생들은 우울감에 휩싸이기도 한다. 이러한 병증들이 수시로 나타나면 시험 준비 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고 학업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되면서 다시금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따라서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학업을 이행해 나감과 동시에 우리 몸에 쌓여 있는 심적 부담감을 제때 해소하고 개인 건강을 관리해 나가면서 전신 건강이 고루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사진=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하지만 학업과 건강관리를 병행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특히 컨디션 난조로 인해 학습 효율이 크게 떨어진 학생들은 성적과 개인 건강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게 되는데, 이때는 영양제의 도움을 받으면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챙길 수 있다. 보약은 크게 두통과 과민성대장증후군, 만성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공진단과 총명탕으로 나뉜다. 공진단은 뇌의 구조불균형을 해결하고 마음의 병과 몸의 이상을 정상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총명탕은 중국 명나라 때 태의원 의관이었던 공정현이 창안한 처방으로 '다망(多忘, 건망증)'을 치료할 때 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공진단 말고도 동의보감을 근거로 한 장원환(壯元丸,) 주자독서환(朱子讀書丸) 등의 보약도 있다. 과거시험 장원급제를 도와준다는 장원환은 예로부터 심(心)을 보하고 혈(血)을 생기게 하여 마음을 가라앉히고 공부에 마음을 쏟는 효능을 갖췄다고 알려졌다. 주자가 약을 먹고 하룻밤 사이 천권의 책을 읽었다는 주자독서환은 심비가 허손됐을 때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처방이다.

수험생 중에서 어느 날 부턴가 집중력이 저하된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있다. 일부는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 지면서 복통, 복부 가스, 더부룩함 등의 증세가 찾아온다고 말하는데, 이러한 양상들은 그동안 누적된 피로와 고갈된 체력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체내에 직접적인 질환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관련 병증이 발현될 때에는 먼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소화기 증세가 집중적으로 표출될 때에는 보약을 섭취해도 유의미한 약효를 보기 어려우므로 먼저 진찰을 통해 장부 환경을 체크하고 체내 질환이 확인되었다면 이를 선제적으로 해소한 후에 명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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