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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제뉴스]사향공진단효과 보약으로 효능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15

잔병치레가 잦거나 면역력이 약한 학생들은 작은 환경 변화에도 인체가 과민반응을 보이면서 여러 가지 병증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컨디션을 관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나가면서 전신 건강이 고루 강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날그날 컨디션이 다른 학생들은 아침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일정하게 가져가며 신체 리듬이 바로 잡힐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식단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는 과식을 하거나 밤늦은 시각에 끼니를 챙겨 먹을 경우, 체내 환경이 불안정해지고 소화기능이 떨어지면서 각종 비위장애 현상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체력이 크게 고갈된 수험생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단 무리한 운동은 근육통, 두통 등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 역시도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시행해 주는 것이 좋다. 보통 시험 준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수험생들은 단기간 내에 학업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목적으로 식단이나 개인 건강관리에 일체 신경을 쓰지 않고 오로지 학업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학생 본연의 임무인 공부에 열중하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이지만 개인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학습을 하다보면 시험이 임박했을 때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이 크게 떨어져 있을 가능성 있다.

특히 앞서 언급한 두통, 어지럼증, 상열감 등의 이상 증세가 나타날 때 적절히 대처하지 못할 경우, 신체 리듬이 깨지면서 몸 속 환경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다. 또 건강상의 문제로 공부를 하지 못할 경우, 불안, 초조, 조바심, 두려움 등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엄습해 오면서 시험 자체에 대해 불안감을 갖게 될 수 있다. 이를 시험불안증이라고 하는데 해당 트러블에 노출되었을 때에는 심신을 다스리고 두뇌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총명탕이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수험생들이 만성피로와 함께 시험불안 증상이 동반된 경우를 심허(心虛) 증상으로 본다. 이것이 장기간 지속되면 몸속 환경이 불안정해지고 각각의 신체 기능이 제 역할을 이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면서 신체가 자생적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 또 과민성대장증후군, 불면증, 만성피로증상 등에도 비교적 쉽게 노출될 수 있는데, 이러한 건강상의 문제가 수시로 찾아오면 학습 흐름을 놓칠 수 있고 심할 경우 시험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향공진단(供辰丹)은 면역력을 높이고, 약해진 기력을 보충하는 보약으로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나른함과 무기력감이 계속된다면 사향, 천삼, 녹용, 산삼 등이 들어가는 공진단을 복용해 보는 것이 좋다. 이것은 원기회복과 면역력발달, 피로와 스트레스를 가라앉히는 데에도 효능이 있어 불며증 증상, 과민성대장증후군, 만성피로증상으로 시달리는 학생들을 비롯해 노인과 어린이들에게도 권장된다”고 한다.

또한 “원(元)나라의 명의, 위역림은 황실 대대로 공진단을 명약으로 처방했다. 그 효험에 황제는 크게 기뻐했고, 공진단은 조선에까지 알려져 대표적인 보약이 되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시행공진단의 주재료인 사향은 경락과 근골까지 그 효능이 깊숙이 발휘돼 질병을 치료하고, 막힌 혈을 풀어주어 갑작스러운 쇼크와 중풍에도 효력이 나타난다고 한다. 사슴의 뿔을 말린 녹용은 그 생김새와 같이, 보정강장약(補精强壯藥)의 귀한 약재로 쓰인다”고 전했다.

장영용 원장은 “공진단 가격이 고가인 것은 공진단의 주요 약재인 사향 때문인데, 이 재료는 혈액순환 및 혈관기능 개선에 뛰어난 귀한 약재다. 멸종위기에 처한 사향노루의 향낭에서 추출하는 사향은 금 가격에 버금갈 만큼 고가이기 때문에 한 번 처방받을 때 몸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체질적 특성에 맞게 조제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공진단은 장기간 보관을 위해 밀환 하여 금박을 입힌 보약이다. 천연 약재로만 만들어졌으며 방부제나 화학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빨리 복용할수록 좋다. 주재료인 사향과 녹용의 원산지와 함량에 따라 가격과 효능이 크게 달라진다. 세의득효방에 나온 원방공진단은 침향공진단이나 목향공진단과는 다르다.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공진환을 제환할때 침향이나 목향이 아닌 제대로 된 정품사향 성분을 사용하는지와 파는 곳을 신뢰할 수 있는지를 고려하여 구입하고, 올바른 공진단 복용법을 지키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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