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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모필리아 라이프]공진단가격이 고가인 이유는 사향의 효능 때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2-22

수능이 임박했을 때 상당수의 수험생들은 조바심을 내게 된다. 또 한 자라도 더 공부하기 위해 학습량을 대폭 늘리곤 하는데, 무리한 학업은 신체 리듬을 깨트릴 수 있고 여러 가지 병증들을 야기하며 우리의 건강상태를 크게 악화시킬 수 있다. 선천적으로 체질이 허약하거나 수험기간 동안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학생들은 무리한 학습 스케줄로 인해 직접적인 질병에 노출될 수도 있는데, 시험이 임박했을 때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건강관리와 학업을 병행해 나가야 한다.

겨울철에는 면역력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은데, 이는 면역 체계에 문제가 생기면 호흡기 트러블부터 장부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들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면역력을 증강시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들을 고루 섭취해 주어야 한다. 또 스트레스를 제때 해소해야 하는데, 이는 심리적 압박감을 자주 받게 될 경우,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몸속 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전신 건강이 크게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 건강을 직접 챙기기 어려운 학생들은 보약을 조제 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보통 보약이라고 하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건강식품을 떠올리는데, 아무리 몸에 이로운 것이라 할지라도 체질과 몸속 환경에 부합하지 않으면 유의미한 효과를 보기 어렵다. 따라서 학업능력 향상, 컨디션 관리, 면역력 증강 등의 목적으로 명방을 복용하고자 한다면 몸 상태를 고루 체크하고 체질적 특성에 부합하는 한약을 별도로 조제받아야 한다고 한다.

  
▲ 사진=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개개인에 맞는 한방약을 꾸준히 섭취하면 수험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일정부분 예방할 수 있는데, 특히 우리가 신체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비하거나 뇌에 과부하가 걸렸을 때 나타나는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장부 기능 저하 등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원하는 대학, 목표, 성적 등을 무난하게 달성하고자 한다면 공부에 열중함과 동시에 개인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을 챙겨 먹으면서 전신 건강을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명방을 복용하면서 수험생 건강관리 요법을 시행해주면 컨디션을 더욱 체계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데, 보통 건강관리 요법이라고 하면 무언가 대단한 게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는 컨디션 관리법과 크게 다를 바 없다.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신체 활동량을 늘려 주는 것과 영양분이 가득한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 일과 중 틈틈이 수분을 보충하고 밤에는 깊은 숙면을 취하는 것 등이 있다"고 한다.

또한 "건강관리 요법을 열거해 놓고 보면 매우 간단해 보이지만 수험생들은 공부에 상당 시간을 쏟기 때문에 앞서 소개한 사항들을 매일 준수하기 어렵다. 특히 모의고사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얻거나 갈수록 학업능력이 저하되고 있는 학생들은 개인 건강보다도 당장 눈앞에 있는 성적에 온 신경을 쓰게 되는데, 이때는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기여하는 공진단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장영용 원장은 "황제의 보약이라 불리는 공진단은 과연 어떤 효능을 지녔을까.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따르면, 공진단은 기본적으로 수승화강(水昇火降)의 원리에 따라 질병을 예방하고, 원기를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다. 차가운 기운은 머리로 올리고, 따뜻한 기운은 아래로 내린다. 결론적으로 진기를 돋아, 오장육부(五臟六腑)를 보하고, 백가지 질병을 막아준다는 백병불생(百病不生)을 도모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진단은 녹용과 사향, 당귀, 산수유가 기본적인 구성이다. 경옥고와 더불어 만병의 보약이라 불리는 공진단은 허약체질과 간(肝)기능이 약한 자, 스트레스와 과로로 심신이 지친 자, 정력이 약한 자, 불면증과 심장 두근거림, 이명이 들리는 경우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원기를 끌어올리고 혈액을 원활히 돌게 하기 때문에 노쇠하거나 선천적으로 기가 약한 자에게도 권장되고 있는 명약이다. 일반적으로 현대인은 잦은 통증과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부터 기인한 것인데, 공진단은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체질에 맞는 처방이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보약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공진단은 장기간 보관을 위해 밀환 하여 금박을 입힌 보약이다. 천연 약재로만 만들어졌으며 방부제나 화학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빨리 복용할수록 좋다. 주약재인 사향과 녹용의 원산지와 함량에 따라 공진단가격과 효능이 크게 달라진다.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공진단 파는 곳이 신뢰할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하고, 올바른 공진단먹는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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