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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모필리아 라이프]공진단효능, 만성피로증상에 도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11

체력과 기력이 쇠하면서 몸을 가누기 힘들어질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만성피로증상이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관련 증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제, 건강식품을 다수 구입한 후 이를 복용하면서 컨디션을 되찾으려 하는데, 갑작스럽게 컨디션이 저하되었을 때에는 질환의 발병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일부 사람들은 컨디션이 떨어질 때 수면시간을 대폭 늘리면서 피로를 해소하고 신체 에너지를 보강해주면 다시금 삶에 활력이 생길 것이라 생각하는데, 갑작스럽게 취침시간을 조정할 경우, 신체 리듬이 깨질 수 있고 오히려 불면증이 찾아올 수 있다.

불면현상이 장기화되면 낮 시간 동안 받은 스트레스와 고갈된 체력, 기력 등이 제때 보강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상황이 누적되면 신체 각 기능, 그 중에서도 면역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여러 가지 질병이 찾아오게 된다. 이때 만성피로 증상은 기존보다 더 심해지게 된다. 이처럼 전신 건강이 악화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면 원인 불명의 피로증상이 나타났을 때, 본인의 하루 일과를 되돌아보고 불규칙한 생활패턴, 잘못된 식습관,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바로 잡아 주어야 한다.

또한 환자 본인이 직접 피로를 해소하려 하기 보다는 의료기관에 내방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은데, 보통 체력저하, 기력쇠진, 나른함, 무기력감 등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은 만성피로증후군을 진단 받는다. 이것은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요소로 인해 체내에 피로가 누적될 때 발생하는 신체적 이상증세로 본 트러블이 장기화 되면 몸속 환경이 불안정해진다. 특히 앞서 언급한 것처럼 불면 양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당 증세가 나타나게 되면 전신 건강이 악화되면서 각종 질환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찾아올 수 있다. 그러므로 충분한 시간 동안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거나 시간이 흐를수록 몸이 무거워지면서 체력이 급격히 저하된다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하면서 고갈된 에너지가 보충해 주기 바란다.

직장인은 본인에게 주어진 업무를 단순히 몸이 피로하다는 이유로 중단할 수 없다. 이는 기타 경제활동,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인데, 우리의 생활을 단기간 내에 바꾸기 어렵다면 몸에 쌓인 피로 물질을 해소하고 신체 리듬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는 보약을 섭취하거나 취미활동이나 기타 운동 등을 통해 무기력한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 사진=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만성피로증상과 심신 안정, 기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보약은 여러 가지가 있는다. 사향공진단(供辰丹)은 효능에서부터 먹는 법까지 그 열기가 높다. 공진단은 하루 1환~2환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아침 식전에 꼭꼭 씹어 삼키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며, 따뜻한 물로 입가심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향 공진단의 효능을 확실하게 보려면, 엄중하게 사향의 함량을 따져보고 본인의 체질을 고려해야한다. 복용 전후 시점을 기준으로 주의해야할 점이 몇 가지 있다. 효능의 핵심적인 축인 '사향(麝香)'은 자궁 기능회복과 더불어 자궁을 수축시킬 수 있다. 유산의 위험이 있어 임산부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중증 질환이 있거나 특이체질이 있는 자는 반드시 사전에 한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복약을 결정해야한다. 몸이 약해져있는 상태에서는 복용 후 열이 오르는 증상이 나올 수 있으나,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관련 증세가 나타날 때에는 담당 한의사와 상의하여 먹는 양을 줄이거나, 복용을 일시중단해 보는 것이 좋다. 녹두는 한약의 성분을 해독시키므로, 공진단 복용 시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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