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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매일신문> 수험생에 치명적인 과민성대장증후군, 총명탕‧공진단 개선에 효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14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있다. 특히 변비, 만성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학습장애, 집중력장애, 근육통, 불안장애,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만큼 수험생에게는 치명적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소화기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전체 소화기 환자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약 전체 인구 15%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이다. 남성보다 여성이 4배 정도 더 많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보고된 바 있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원인은 없으며 위장관 운동성 변화, 내장 감각 내 과민성증가 등으로 거론된다. 치료는 지사제와 완화제 등 약물치료로는 한계가 있으며, 대장과 소장의 운동기능, 감각기능이 회복돼야 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氣秘(기비), 虛秘(허비), 熱秘(열비), 七情泄(칠정설) 등으로 구분되며 변비, 설사, 복통에 대한 증상별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법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한방치료의 경우 환자의 체질과 개인별 상태를 고려해 보약, 한약, 침구, 섭생관리 등이 이뤄진다. 적절한 운동과 생활요법을 겸하여 증상이 개선되도록 해야 한다.

또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의 감각기능과 운동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도록 치료해 쉽게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이 질환은 심리적인 요인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수험생의 경우에는 스트레스, 불안장애를 일으키는 불안감을 조절하는 치료도 동반돼야 한다.
총명탕, 공진당, 사향종류에 따라 사향공진단, 침향공진단, 목향공진단, 총명공진단 등이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진단 복용법은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루에 1환 또는 2환씩 복용하며 복용량은 3개월 이상 유지하는 게 좋다.
단, 잠자리가 매우 예민하거나 불면증이 있는 경우에는 주로 오전에 복용하는 게 좋다. 공진단의 주 약재인 사향이 머리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복용할 경우 머리가 맑아져 잠이 잘 오지 않을 수 있다.
아울러 만삭의 임산부나 지나치게 체력이 쇠한 사람, 고령의 노약자, 말기암 환자 등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고 한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


과민대장증후군원인 중 잘못된 식생활습관이 유발원인인 경우가 많다. 체질에 따른 섭생관리를 해주어야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효과 또한 높일 수 있다.
장이 예민할 경우 증상을 일으키는 음식은 금하고 카페인, 음주, 흡연, 자극성 음식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집중력장애, 난독증, 불안장애 등으로 고생하는 학생들도 이들 음식과 과식 혹은 폭식은 장관, 소화기관을 자극해 심한 복통, 변비, 설사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미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는 이들 가운데는 대장암, 궤양성 질환으로 진행될까 우려하는데 대장 과민대장증후군은 해당 질환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지나치게 불안해하거나 걱정 할 필요는 없다. 평소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요소를 파악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운동과 휴식과 간단한 스트레칭, 취미, 여가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운동은 무리가 되지 않는 가벼운 산책, 주로 팔, 다리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 심신안정이 되는 요가, 가벼운 조깅과 걷기 등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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