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은영 기자 = 대부분 학업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 잦은 두통, 과민성대장증후군, 만성피로를 호소한다. 아이들의 건강문제로 학업에 많은 지장을 줄 수가 있기에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위해서 갖가지 학생들에게 좋은 음식과 영양제를 먹이기 위해 수소문을 한다.


수험생들의 건강에 좋은 음식을 꼽자면, 기억력에 효과적인 등푸른 생선, 뇌에 좋은 견과류 산화방지제가 풍부한 블루베리, 피로회복과 해독작용에 탁월한 브로콜리, 그 밖에 뿌리채소, 달걀, 해조류, 우유, 카카오초콜릿 등이 있다. 이러한 음식 섭취는 공부를 하기 위한 기반을 체력과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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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수험생들의 신체와 뇌를 건강하게 해줘야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고 본다. 공부의지는 있지만 육체적인 질환 및 학습장애, 피로누적 등으로 인해 학업능력이 저하되는 요인이 오는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수험생의 경우 다년간 지속적인 학습에 따른 체력의 저하로 인해 편두통, 과민성대장증후군, 위염 등의 신체질병이 오는 학생들은 규칙적인 건강관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질환 치유를 위해 뇌력, 심력, 체력 세가지 분야로 접근한 학습컨설팅과 치료법은 학업을 하는 청소년기 학생들뿐 아니라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성인들에게도 적합하다. 공부를 못하게 막는 원인들을 치료함에 따라서 갖은 질환을 다스리면서도 학습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질환을 확인한 후 뇌기능 활성 및 기억능력 향상, 원기보충에 도움되는 수석공진단과 심력을 보강하는 청심연, 체력을 강화하는 장원탕, 집중력을 높이는 총명탕 등 개인에 맞는 처방은 수험생 학습장애 및 발달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학습장애 판별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학습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를 보면 미리 검사 및 진단을 통해 컨설팅을 받아 근본적인 관리 요법을 통해 안정적인 학습태도를 만들어 줌과 동시에 탄탄한 기초학습을 하게 되어 입시 및 수능을 준비할 때 어려움을 줄여줄 수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은 “학생을 둔 부모님들은 억지 공부강요보다 수험생들의 건강 고민 및 학습에 대한 어려움에 귀 기울여 학습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치료법과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