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은 외부에서 자극이 없으나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이다. 귀에서 삐소리, 매미, 맥박소리, 피아노, 라디오 잡음 소리 등
환자마다 이명소리가 다르다고 한다. 건강한 사람도 피곤할 경우나 불안장애, 수면부족 시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명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치료에 임해야 한다. 이명치료는 초기에 치료 시 완치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명을 방치 시 소리가 들리지 않는 난청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명원인은 불분명하나 만성스트레스, 불면증, 큰 음악소리 노출, 약물, 알레르기, 두통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고막, 이소골,
청모세포, 청각신경, 뇌 줄기, 대뇌피질로 이어지는 청각시스템에 이상이 생겨서 이명이 발생하게 된다.
동의보감에서는 ‘귀는 신장(腎臟)의 지표이다(耳者 腎之竅也.)’는 구절이 있는데, 신장은 精을 주관하고 있어 精氣가 조화를 잘 이루면
신장 기운이 왕성해져 모든 소리가 정상적으로 잘 들린다는 뜻이며, 신진대사와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부신 기능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약물요법과 침구요법을 병행하여 이명을 치료한다. 체질에 따라 신장 정기를 보하는 방법으로 병을 다스리는데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보심하는 약물로써 치료한다.
보심하는 약물에는 공진단, 사향공진단, 침향공진단, 목향공진단이 있으며 공진단재료인 사향함량에 따라 공진당종류가 구분되어진다.
신허이명은 기, 혈이 부족해서 생기며 원기부족, 집중력, 출혈과다 불면증, 틱, 발달장애, 두통 등으로 정기가 약해진 사람에게서 많이 생긴다.
이 경우 요통, 성기능장애, 공황장애, 무기력증, 틱장애, 주의력결핍장애, 불면증, 만성피로와 같은 허증 증상을 겸하는 경우도 많다.
담화이명은 열, 화로 인해 피가 탁해져 오는 경우인데 잦은 긴장, 불안감, 학습장애, 불안장애, 난독증, 무기력증과 같은 정신적 원인이
오장육부에 이상을 일으켜 탁한 기운(담화)를 만들어 그것이 청각시스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환자가 과도하게 신경을 쓰거나 갑작스러운 충격을 받았을 경우에 잘 나타난다.
두통, 어지럼증, 이명은 한의학적으로는 인체의 근본인 정기와 관련된 증상으로 치료가 단기간 간단하게 끝나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화내는 일을 삼가고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보약, 수험생보약과 한약, 총명탕, 공진단 등으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많은 카페인, 음주와 담배,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식품 등은 달팽이관의 청모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어 두통과 어지럼증,
이명증상이 있는 환자는 음식을 삼가면 좋다.
강남한의원 학습장애, 학습클리닉(학습코칭) 전문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11월 16일 수능일을 앞두고 수험생에 좋은음식과 수험생 피로회복에
수험생 보약도 좋지만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많은 카페인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으며, 청소년과 고등학생, 수험생들이 주로 만성피로증후군,
비염, 두통, 우울증, 틱장애, 공황장애, 난독증, 집중력, 발달장애 등의 질병이 많으며 이로 인한 학습장애,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로 힘들어 하는데,
청소년기 수험생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서는 체질과 증상에 따라 공진단, 총명탕, 수험생한약 등으로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수험생클리닉과
같은 세심한 진찰을 통해 오장육부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처방을 받는 것을 권한다”고 강남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원장은 말했다.